어느새 9월 끝자락에서

작성자봄안에|작성시간24.09.30|조회수160 목록 댓글 4

행복한 사람의 마음을 간직하게 하시고
사람들 마음이 목화솜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소서

스스로 속이는 나약함을 버리게 하시고
맡은 일에 소홀함으로
잘못된 일을 남에게 미루는
비굴함을 버리게 하소서

일하는 자의 축복을 알게 하시고
일하 터전에 감사함으로
늘 피곤치 않게 하시고
기쁨으로 하는 일마다
밝은 축복을 내려 주소서

깨끗하고 현명한 삶에서
누군가를 미워하기보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누구든 비교하지 말고
어려운 일에 참고 견디며 지혜를 주시며
잘 이겨내는 삶의 태양은
반드시 다시 떠오른다는 걸 잊지 말게 하소서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내 뜻만 내세우기보다
나는 낮아지고 상대방을 높여 주어
저신이 높아진다는 지혜를 깨우치게 하소서

10월의 기도 안에서
모든 사람들 마음이 행복하게 하소서

-안성란-

고운 님!
갈바라기가 드리는 차 한잔 드세요.

저의 사랑 한 스푼 웃음 두 스푼에
가을낙엽 맑은햇살 파란 하늘빛 향기를 넣어
님께 가을차 한잔 드리고 싶어요.

 

음!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을을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따뜻한 님 이기에
가을차가 님의 취향에 잘 맞을것 같네요.

 

곳곳에 단풍소식이 마악 들어서는 요즘
가을속에 푹 빠져보심은 어떨런지요.
이제 가을 단풍의 절정에 들어가려하는데
가끔만에 온다는 시월 한파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고 체감온도는 
물론 추위가 엄청오는곳도 있다고는 합디다만-_-

 

지난 여름 혹독하게 폭염으로 보냈던 터라 

그러려니 하고 더딘가을을 맞았건만

늘 이맘때면 다가들었던 가을장마도 이어지련지~~

이정도라면 다행이란 생각 하네요.ㅎ

 

오늘같이 아침만 선득한 날은
따뜻한 차한잔이 마음을 다독여 주는것 아시죠?
따뜻한 가을맛 커피 한잔으로
차한잔에 쌀쌀한 몸과 마음 다스려보세요.

소원성취 이루는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길 바라면서 ...

 

긴추석 연휴 한가위를  보내면서
더위가  이렇게  물러가고
풀벌레소리가  참!!
은근하고
잔잔함을 느끼면서~~

 

고향의 향수가 그리운,
그런 편안함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우리네 삶이 나를 돌아 보는데 꼭 필요한 삶의 이정표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한가위를 보내고 일상에 되도림표를 그리면서~~

 

이제야 추분으로 천천히 가고있고  
어느 누구도 계절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음도~
계절은 순환하고, 우주도 순환한다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 마음이 아득해집니다.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가을의 초반부는 풍요로움이 느껴지다가
가을의 후반부는 쓸쓸함이 감돌겠지요~~ 

 

9월 마지막하룻길

내일 10월 첫날 몇십년만에 다시 공휴일로 되었지만

북상하는 태풍으로 굳은날 예보 나왔고

오늘도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 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무지 사랑합니다
여기 정이 넘치는 이곳에서
머무시는 동안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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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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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랑천사 | 작성시간 24.09.30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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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봄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30 new 아휴..
    매일 소중한 마음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김옥춘 | 작성시간 24.09.30 new 10월에도 좋은 일로 가득하시길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봄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30 new 넵~~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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