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잤어요?
아침밥 챙겨 드셨죠?
영양을
내 몸에 선물하면서 살아요.
우리!
어제 이마트에 갔더니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웅성웅성하고
서두르는 사람도 많고
계산대에 줄이 길고
놀랐죠.
3일 동안 크게 세일한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요즘 사야지 했던 것들이
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 인하 이름표를 달고.
막 담고 싶었지만
지출액을 생각해야 하니
형편이 떠오르니
자제가 되었습니다.
큰 폭의 세일은
왠지 안 사면
손해 보는 느낌을 주어서
더 사고 싶게 하는 것 같아요.
형편에 맞게 지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느껴
골랐던 상품 내려놓고
빈 손으로 왔지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해지세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넘어지지 마세요.
부탁합니다.
천천히 걸으세요.
2024.11.2 용인 김옥춘 올림
짬짬이 찍은 사진입니다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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