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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세계화

반드시 은혜 받는 비결 (3)/"목자를 기쁘게 영접하라"(정요찬목사)-행 10:25~26;마 10:41

작성자작은 청지기|작성시간26.06.10|조회수12 목록 댓글 0

1. 본문 주해

1) 고넬료의 영접(행 10:25)

 당시 고넬료는 로마의 백부장, 곧 100명의 군사를 지휘하는 로마 제국의 장교였습니다. 사회적 지위로 보면 베드로는 비교가 되지 않는 갈릴리 출신의 어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넬료는 베드로가 들어오자마자 발 앞에 엎드려 절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인간적 예우가 아니었습니다. 고넬료는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 "베드로를 청하라"는 지시를 받았고(행 10:5), 그 말씀에 순종하여 베드로를 보냈습니다. 

 

 따라서 그가 베드로 앞에 엎드린 것은, 베드로라는 사람이 아니라 그를 보내신 하나님께 경배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즉시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고 말하며 신격화를 거부했습니다. 이 장면은 참된 사역자의 겸손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를 존중하는 성도의 태도가 동시에 나타난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고넬료의 영접은 결국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베드로가 말씀을 전하는 중에 성령이 임하고(행 10:44), 방언을 말하며, 세례를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기쁘게 영접한 믿음의 자세가 은혜의 문을 활짝 연 것입니다.

 

2) 선지자를 영접하는 상(마 10:41)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여기서 "선지자의 이름으로"란, 그 사람의 인격이나 능력이나 외모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말씀의 사람이기 때문에 영접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세우신 하나님을 보고 영접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이러한 영접에는 단순한 인사나 친절함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 권위에 대한 인정, 말씀에 대한 존중,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기대와 열린 마음을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영접하는 자도 동일한 상, 곧 선지자가 받는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함께 받게 됩니다.

 

2. 적용 및 실천 사항

1) 예배 시간, 말씀 앞에 마음을 열고 앉으십시오.

 설교자를 향해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신다"는 자세로 예배에 임하십시오. 열린 마음이 은혜의 문을 엽니다.

 

2) 목회자와 말씀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개인적인 감정이나 인간적인 평가를 내려놓고, 하나님이 세우신 종으로 인정하며 중보기도를 드리십시오.

 

3) 말씀을 들을 때 적극적으로 반응하십시오.

 "아멘"으로 화답하고, 말씀을 필기하고, 들은 말씀을 한 주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구체적인 적용을 세우십시오.

 

4) 영적 무관심에서 벗어나십시오.

 예배와 말씀과 사역에 대한 냉담함을 경계하고, 하나님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십시오.

 

5) 받은 은혜를 나누십시오.

 은혜 받은 간증을 나누고, 이웃을 섬기며,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받은 복을 사용하십시오.

 

3. 기도 제목

"하나님 아버지,

- 고넬료처럼 말씀의 종을 기쁘게 영접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 사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인정하며, 말씀 앞에 언제나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 예배의 자리마다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게 하시고, 영적 무관심과 냉담함에서 우리를 깨워 주시옵소서!

 

- 또한 받은 은혜에 그치지 않고, 그 은혜로 영혼을 섬기고, 교회를 세우며, 이웃을 사랑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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