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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 그물

한계에 도전하라.(임현수목사)-삼상 17:45~50

작성자작은 청지기|작성시간26.06.11|조회수42 목록 댓글 0

이러한 유머가 있습니다. 일제시대 독립투사 한 사람이 하늘나라에 가서 모세를 만났습니
다. 그리고 그는 모세에게 사정을 합니다. “모세 선배님, 우리가 해방된 지 50년이 되었
는데, 일본만큼 발전하지 못한 것은 제대로 된 과학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제대
로 된 과학자 5명만 보내 주십시오.” 그래서 과학자 5명이 한국 땅에 오게 되었습니다.
갈릴레오, 뉴톤, 에디슨, 퀴리 부인, 아인슈타인, 이 다섯 사람입니다.

가장 먼저 갈릴레오는 자기가 연구한 것에 대해서 소신을 굽히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지동설을 주장하던 그가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주장하다가 죽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과학 현실에 대해서 입바른 소리만 하다
가 연구지원금이 중단되어 더 이상 연구를 하지 못하고 실업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
서 지금은 한강 주변에서 공공 근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만유인력 법칙을 발견한 아이삭 뉴톤은 한국에 와서 모 대학교의 박사과정
을 밟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결과를 정리한 졸업논물을 제출
했지만, 심사위원인 대학교수들이 오히려 뉴톤의 논문을 이해하지 못하여 통과되지 못했
습니다. 집에서 논문심사 결과를 손꼽아 기다리던 뉴톤은 영장이 나와 지금은 최전방 부
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발명을 많이 해서 특허를 받으러 갔더니,“당신은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
아서 안돼!”라고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라듐을 발견한 퀴리 부인은 대학을 나와 취직을 하려고 했는데, ‘당신은 얼굴이 평범하
고 키도 작고 몸매도 안 된다’고 하면서 그냥 시집이나 가라고 구박만 받고 있더랍니
다. 몸짱 얼짱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마지막 남은 아인슈타인은 수학만 잘하고 다른 과목은 잘 하지 못해 계속 대학에 떨어져
만년 재수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머가 무엇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까? 주변 상황으로 인해 도저히 할 수 없다는
실망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했지만, 이러 저러한 이유 때문
에 안 된다고 하면서 좌절하고 낙심하고 있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이야기입니다.
내 현실 때문에 한계를 느낀다는 말 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챤들은 현실의 벽이 아
무리 높다 할지라도 그 벽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동서남북, 전후좌우 어디를 봐도 모든
것이 다 막혀 있더라도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
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산이 우리 앞을 가로 막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믿음으로 도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 200대 갑부 명단을 보면 대학 교육 을 받지 않
은 사람이 108명에 이릅니다. 반 이상이 대학을 나오지 않았습 니다. 그렇다고 대학에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한계를 극복한 전문성이
뛰어난 사람 들 이라고 합니다. 물론 인간은 분명히 한계가 있는 존재입니다. 시간의 한
계,공간의 한계가 있고, 인간의 기억력도 한계가 있고, 육체의 체력도 한계가 있고, 능력
도 한계가 있고, 특별히 죽음 앞에서 인간은 완전한 한계를 느낍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
나님의 능력을 믿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얼마든지 인간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믿음의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저는 오늘 2004년도를 보내고 새롭게 2005년도를 시작하는 새해 첫날 첫 시간에 ""한계에
도전하는 2005년""라는 제목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 사무엘상
17장에는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얼마나 블레셋과의 전쟁이 치
열했던지 이스라엘 왕인 사울왕이 직접 나서서 진두지휘 할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이스라엘은 블레셋을 이기지 못하고 도리어 계속 밀리기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블레
셋 군대에 전쟁에 능한 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골리앗입니다.
4~7절을 보면 그의 특징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는 엄청나게 큰 거인이었습니
다. 신장이 무려 6 규빗 한 뼘으로, 오늘날로 말하면 거의 3미터에 육박하는 거인이었습
니다. 이러한 큰 몸집의 사람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또 그는 자기의 신체만 믿고 전쟁터에 나온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치밀하게 전쟁에
대해 준비한 사람이었습니다. 머리에는 투구를 쓰고, 몸에는 갑옷을 걸치고, 하체에는 다
리 보호대를 다는 등, 어느 한 곳도 빠뜨리지 아니하고 온 몸을 가렸습니다. 그렇다고 그
가 아무 것도 없이 맨 손으로 전쟁에 임한 것이 아닙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창을 들고 있
었습니다. 그리고 위험할 때에 사용하려고 등 쪽에 단창을 매달아 준비해 놓았습니다. 여
러분들이 이러한 모습의 골리앗을 만나면 어떤 태도를 취하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우리
는 세 종류의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도전할 용기가 없는 사람들

사실 우리 인생을 보면 모든 사람에게 기회는 찾아옵니다. 주어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사
람은 있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본문을 보십시오. 블레셋의 골리앗
을 앞에 두고 사울 왕은 백성들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25절을 보겠습니다. “더러는 가로
되 너희가 이 올라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비의 집은 이스라엘 중
에서 자유하게 하시리라..”

이제 이스라엘에 사는 그 누구라도 골리앗만 꺾을 수 있다면 많은 재물을 얻을 수 있고,
왕의 사위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것은 인생이 새롭게 될 수 있는 좋
은 기회입니다. 지금까지 그 사람이 귀족으로 살았든지, 아니면 평민으로 살았든지 관계
없습니다. 설혹 그 사람이 종이나 노예로 살았다 할지라도 상관없이 자유로운 신분으로
바뀔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24절을 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그들이 골리앗 앞에서 어떻게 했습니까? 그
들은 단 한번도 골리앗과 싸워보려고 하지도 않은 채, 단 한번 소리도 질러 보지 못한
채, 단지 거인 골리앗을 보고 심히 두려워했다고 했습니다. 거인을 보고 자기 자신들을
보니까 그들은 기가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골리
앗 앞에게 감히 도전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해결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무도 도전할 용기를 내지 않았습니다. 결국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기회는 도전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도전하는 사람만이 승리
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우리 주위에 보면 안 되는 이유만을 주야로 묵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뜻
보면 매우 신중한 사람처럼 보입니다만, 사실 그러한 사람은 비관주의자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평생 동안 안 되는 이유’만을 반복해서 말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기억
하십시오.
실패를 두려워하는 자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어떤 책에 보니까 부자가 되는 일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이렇게 소개 되어 있었습
니다. 제목만 소개해 봅니다.

1. 책임을 타인에게 넘긴다.
세상 모든 바보들은 남 탓만 한다. 실패자는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인정하는 대신에
남 탓으로 돌린다. 이런 실패자들은 향후에도 똑같은 실패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2. 말만 한다.
아침 늦게 일어나고 게으르면서도 입만으로는 부자 될 것이라고 한다. 입만 동동거려서
부자 될 것 같으면 이 세상에 부자 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부자란 남다른 사람이
다.

3. 정확한 목표가 없다.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 장단기적인 실천계획도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과 열
정을 집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4. 쉬운 길, 편안한 길만 찾는다.
어려움 없이 성취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남들처럼 입을 것 다 입고 먹을 것 다 먹고 놀
것 다 놀고 그러고 나서 평범한 당신이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남처럼 편안하게 살면서 부자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도둑 심보다.

5. 협력자가 없다.
다른 사람들과 협조하며 성공의 길을 간다면 쉽고도 빠르게 갈 수 있다. 정보
는 인간관계를 통해서 전달된다. 사람에 투자하라! 최고의 수익률은 주식도 부
동산도 아니다. 바로 사람(협력자)이다.

6. 작은 돈을 소홀히 한다.
자투리 돈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 돈도 관리하지 못한다. 작은 돈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큰 돈은 잘 운용할 수 있단 말인가?

7. 너무 빨리 단념한다.
미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투자의 처음 10년간은 돈을 벌지 못한다는 보고서가 있다. 투자
도 연습하고 연마해야 잘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잘한다면 그게 이상한 것 아닌가?

처음부터 골프를 잘 칠 수 있나? 처음부터 4할 대 타자가 될 수 있나?
돈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엔 10단위 투자해서 한 단위를 얻는다. 나중에 1단위 투자
하고 10단위를 얻을 수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성공하는 비결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
에서도 절망하지 않는데 있다.

도전해서 실패 볼 수 있지만, 그 실패를 통해서 얻게 되는 배움이 성공의 디딤돌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2005년도에는 무엇을 하든지 미리 겁부터 먹지 말기를 바랍니다. 새
해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업
에도 다시 도전해 보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성전 건축에 참여하는 영광 / 전도 왕에 도전 / 금식기도에 도전 / 목장사역에 재도전
목자가 되는 것 )

2) 비판하며 용기를 꺾는 사람들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 앞에는 또 다른 부류가 있었습니다. 비판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
의 용기를 팍팍 꺾어 놓는 사람들입니다. 아주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람들 입니다. 이
런 사람들은 대개 나와 가까운데 있는 사람들 입니다. 가정 식구일 수도 있고, 교회 식구
들 일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욱 맥이 빠지는 것 입니다.

28절을 보겠습니다. “장형 엘리압이 다윗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
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
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큰 형 엘리압은 다윗을 가리켜 교만하고 마음이 완악하다고 심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마
디로 말하면 다윗이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 보
면 자기는 아예 도전조차 하지 않으면서 큰 맘 먹고 도전하려고 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사
람들이 있습니다.

자기는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서 시도하는 사람의 기를 여지없이 꺾어버리는 사람들
이 있습니다. 특히 엘리압처럼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욱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아예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비판도 하지 않습니다. 아예 서로 교류가 없는 사람은 브레이크를 걸
지 않습니다. 그런데 조금 그 사람에 대해서 안다든지, 약간 교류가 있는 사람이 오히려
낙심케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오히려 방해/수로보니게 여인,바디메오/ 가족들이 좌절시킴)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볼 때 현대교육방법의 잘못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교육
은 약점을 찾아내는 훈련만을 많이 시키고 있습니다. 주로 비교하고 비판하는 것이 오늘
날의 교육방법입니다. 물론 건전한 비판은 학문을 발전케 하고 사회를 바르게 세울 수 있
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에게는 도전정신도 없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남에게만 날
카로운 칼을 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마치 자신의
탁월한 은사인 것처럼 말 합니다. 그러나 약점을 찾아내서 들추어내는 것은 은사가 아닙
니다. 그것은 은사가 아니라, 오히려 죄성에 기인한 특성입니다.

가끔 주위에서 “나는 다른 사람의 약점을 잘 찾아내는 것이 사명입니다.”라고 말을 하
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약점을 들추어내는 것은 마귀가 가져다준 참소입니다.

현대 교육이 바뀌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약점을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 아니라, 장점을 찾아내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
에 탁월한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의 특징은 비판주의자들이 아니라, 자신의 장점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리고 자기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장점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판
은 또 다른 비판을 불러 옵니다. 비판하면 비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마7:1)이하를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
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
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상대방에 대해 가했던 과도한 비판은 부메랑이 되
어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비판하면 비판한 만큼 비판을 받는다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2005년도에는 남들을 비판하는 자가 아닌, 남들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삶
을 사기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부정적인 눈과 입술을 버리고, 긍정적인 눈과 입술을 가지고 살아가는 저와 여
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믿음으로 당당하게 도전하는 사람

본문을 보면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으로 인하여 도전할 마음조차 먹지도 못하고 있는 가운
데 어린 소년 하나가 도전자로 나섰습니다. 바로 양치기 소년 다윗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주저하고 있는데, 그가 32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다윗이 사울에
게 고하되 그를 인하여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
우리이다.” 지금 누가 누구에게 말하고 있습니까? 어린 소년 다윗이 이스라엘 왕인 사울
에게 말하는데, 그 내용이 정말 기가 막힌 내용입니다. “저 골리앗 때문에 낙담하지 마
십시오. 내가 나가서 싸우겠습니다."" 사울왕은 두려워서 떨고 잇는데 반해, 어린 소년 다
윗은 당당했습니다.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는데, 다윗은 골리앗과 맞짱 뜨겠다는 것입
니다.

그러자 사울왕은 33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
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사
울 왕이 보기에 다윗이 저 무시무시한 골리앗에게 도전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습니
다. 그러나 사울왕은 다윗에게 골리앗과의 대결을 허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방법
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입고 있던 군복을 입히고 투구를 다윗의 머리에 씌워주고
갑옷을 입히고 자신의 칼을 주었지만, 다윗에게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움직이는
데 심한 불편만 느꼈습니다. 결국 들판에서 양을 칠 때 사용하던 막대기 하나 들고 시내
에서 주운 다섯 개의 돌맹이를 가지고 골리앗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골리앗에게 도전한 이유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아십니까?
어린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에게 도전한 이유를 아십니까? 46절과 47절을 보겠습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
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
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
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다윗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골리앗에게 도전했습니다.
첫째는 외부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블레셋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알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
해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며 당신의 백성들을 돌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증거하겠다
는 것입니다.

둘째로 내부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골리앗 앞에서 벌벌 떨고 있는 이스라엘 군대를 향해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깨닫게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골리앗 앞에서 믿음이 부족하여 떨고 있는 이
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골리앗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가 골리앗에게 나아갈
때, 어떤 무기를 가지고 나아갔습니까? 믿음의 무기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45절을 보겠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여
기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본문에서 다윗은 누구를 의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의지
하고 있습니다. 그는 골리앗의 몸집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골리앗의 갑옷이나
놋 투구나, 베틀 채 같이 어마어마하게 큰 창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골리앗이
비장의 무기로 숨기고 있는 단창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
로 신뢰하고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낙심하지 않습니
다. 만약 여러분들이 낙심 가운데 빠져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떨어
졌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낙심은 반비례합니다.

본문의 어린 소년 다윗을 보십시오. 다윗은 당당하게 골리앗에게 도전했습니다. 그는 자
신의 힘만 믿고 무모하게 골리앗에게 나아간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는 능력이 없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실 것이란 믿
음으로 당당하게 골리앗에게 도전했습니다. 그러니까 거인 골리앗은 자기 힘만을 의지하
고 싸움터에 나간 반면, 어린 소년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여 싸움터
에 나간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한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단 하나의 물매 돌로 골리앗
의 이마를 맞추어 그를 쓰러뜨리고, 나중에는 골리앗이 차고 있던 칼로 그의 머리를 베어
버렸습니다. 통쾌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역사는 믿음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
님께서는 믿음으로 도전하는 자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 저
는 믿음으로 도전하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 했던 사람을 말할 때 우리는 으례히 링컨을 말 합
니다. 어느 날 한 신문기자가 링컨 옆으로 다가와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의 놀라
운 성공과 존경 받는 삶의 비결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링컨은 웃으면서 이렇
게 대답했습니다. ""그야, 다른 사람들보다 실패를 많이 경험했기 때문이지요. 나는 실패
할 때마다 실패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배웠고, 그것을 징검다리로 활용 했습니다. 사단
은 내가 실패할 때마다 '이제 너는 끝장이다'라고 속삭였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실
패할 때마다 '이번 실패를 거울 삼아 더 큰 일에 도전 하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사단의
속삭임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지요.""

""링컨의 생애는 '실패와 불행'이라는 글자가 귀찮을 정도로 따라 다녔습니다.
그는 선거에서 무려 일곱 번이나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으며, 사업에도 두 번이나 실패
하여 빚을 갚는 데만도 무려 17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는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이 잃었습니다. 10살 때 어머니를 잃었고, 20살에는 누이 사라마저 세상을 떠났습니
다. 또한 27살 때는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 앤 메이가 갑작스럽게 불치의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42살과 53살에는 각각 둘째 아들 에드워드(5살)와 셋째 아들 윌리엄(12살)을
잃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가 겪은 실패와 불행을 잠간 보시기 바랍니다.

1818년 - 10세에 어머니 낸시 세상 떠남
1828년 - 20세에 누이 사라 세상 떠남
1831년 - 23세에 사업 실패.
1832년 - 24세에 주 의회 의원 낙선.
1833년 - 25세에 사업 실패.
1838년 - 30세에 의회 의장직 낙선.
1840년 - 32세에 대통령 선거의원 낙선.
1844년 - 36세에 하원의원 공천 탈락.
1850년 - 42세에 둘째 아들 에드워드 세상 떠남
1851년 - 43세에 아버지 토마스 세상 떠남
1855년 - 47세에 상원의원 낙선.
1856년 - 48세에 부통령 낙선.
1858년 - 50세에 상원의원 낙선.
1862년 - 54세에 셋째 아들 윌리엄 세상 떠남
1865년 - 57세에 암살로 본인이 세상 떠남

이렇게 보면 링컨의 인생은 정치가로서도, 사업가로서도 실패한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러
나 링컨은 실패할 때마다 주저앉지 않고, 실패라는 장애물을 디딤돌로 바꾸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링컨의 가슴속에는 넘어질 때마다 붙들어 주던 성경 말씀
이 있었습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
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링컨은 언제나 실패와 불행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
룬다고 믿었습니다. 드디어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된 아브라함 링컨은 그가 그렇게 거듭
된 실패를 딛고 대통령의 꿈을 이루게 된 비결을 말하면서 자신의 학교시절의 교사였던
그래함 선생에게서 교실에서 배운 것은 잠깐 이었지만 그 선생은 링컨의 평생 한계에 도
전 하는 정신을 링컨에게 가르쳤다고 말 합니다. 그래서 링컨은 대통령 취임식 하는 날
단상에서 이 선생님을 소개 하였다고 합니다.

무적으로 보이는 스타급 리더들도 무수히 많은 실패를 딛고 거기까지 온 사람들입니다.
강타자일수록 삼진을 엄청나게 많이 당합니다. 다만 그들이 날린 히트 때문에 삼진의 치
욕이 가려졌을 뿐입니다. 총은 많이 쏘는 것보다 제대로 쏴야 한다고들 하는데, 제대로
쏘게 되기까진 많이 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기술과 요령도 기본적으로 수없이 많은 연
습을 하는 가운데서 익혀야 그 위력을 발하는 것 입니다.(이원희 선수,박세리 선수) 전반
전에 아무리 잘 해도, 결국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후반전 스코어입니다. 게임 내내 실패
하고, 밀리다가도 마지막 한 번의 골 결정력으로 승리의 함성을 울릴 수 있습니다.

리더는 어려움에도 고난 속에서도,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도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서두에
서도 소개한 적이 있지만, 토마스 에디슨의 학력은 초등학교 3개월이 전부입니다. 그러
나 사람들은 아무도 그를 초등학교 중퇴자나 실패자라고 기억하지 않습니다. 에디슨은
수 없는 실패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실패자로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
다. 오히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들로 현대 과학기술의 기초를 세운 발명가 에디슨으
로 기억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성취했기
때문입니다.

생존율 40%밖에 안 되는 고환암으로 투병하던 미국의 랜스 암스트롱을 사람들이 암 환자
라고 기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어서 세계 최고의 사이클 대회
인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 5연패를 이룬 위대한 선수라고 기억합니
다. 그는 모든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남자선수’에 2년 연속 영광을 누
리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믿음으로 많은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큰 형 엘리압과 같은 가족들의 예상과 달
리, 인간관계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또 사울 왕의 예상과 달리, 지도력의 한계를 극복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골리앗의 예상과 달리, 능력의 한계도 극복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05년도 새해에는 문제의 골리앗 앞에서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도전할 용기를 잃어 버
린 사람처럼 도피하는 삶을 사시겠습니까? 비판하는 사람 엘리압처럼 비생산적으로 말로
만 사는 삶을 사시겠습니까? 다윗처럼 믿음으로 당당하게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
여 사람이 만들어 놓은 각종 한계를 믿음으로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
로 사는 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도전하는 자와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믿음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골리앗에게 도전하십시오. 골리앗은 무너질 것
입니다. 승리와 기적이 연속되는 능력의 삶을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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