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을 말씀은 전도서 7~9장입니다(핵심읽기 9장).
전도서 7~9장은 지혜의 참된 가치와 그 한계를 함께 보여 줍니다.
지혜는 인생을 안전하게 지켜 주는 방패 같지만,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완전하지 않으며, 의인이 고난을 겪고 악인이 형통하는 일도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모든 일이 이뤄지지만,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을 우리가 다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악인이 형통하고 장수하는 듯 보여도,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실 것을 믿고 참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죽음은 모든 사람을 찾아가고, 인생의 길과 때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전도자는 이런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수고와 기쁨, 먹고 마시는 즐거움을 누리라고 권합니다.
오늘 묵상
“헛된 날을 행복하게”
오늘 핵심읽기인 9장 9절을 보면 "모든 날이 헛되니 사랑하는 아내와 즐겁게 살라"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이 헛된데 어떻게 즐겁게 살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것은 '헛되다'의 뜻이 '무의미하다'가 아니라 '붙잡을 수 없다'는 의미임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붙잡을 수 없다'는 말은 내가 주인이 아니며, 내 힘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지금은 소중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 나의 모든 것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소중하다고 해서 내 소유이거나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소중함을 누리는 것 뿐입니다.
오늘을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고 감사하는 것지금 하는 일을 소중히 여기고 즐거워하는 것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것그리고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것그것이 헛된 날을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인생의 헛됨을 알고 붙잡으려 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이 선물임을 알고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https://youtu.be/tSHNJ6m2V80?si=1T_ORhDpT6ZqzZ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