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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에 내리는 비

작성자정수나|작성시간26.06.10|조회수7 목록 댓글 1

유월에 내리는 비 / 동이 정수나 비를 담은 바람인 듯 출렁이는 잎새의 흔들림 잔뜩 찌푸린 하늘이 한두 방울 떨구던 빗방울 어느새 굵은 빗줄기를 토해내고 있다 누구의 설움이었나 창을 타고 소리 없이 흐르는 빗물 소리 초점 없이 방황하는 내 마음 밀려온 세월에 기댄 채 망각의 공간을 오가며 가슴속엔 공허함이 쌓여만 가네 빗물을 타고 맴도는 소리 고독의 포로가 된 외로움을 김 서린 창문에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유월에 내리는 비에 심연으로 빠져드는 내 마음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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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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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 성지(창원) | 작성시간 26.06.10 이제야 제대로 글이 보입니다.
    길 여름 시원해집니다.
    좋은 밤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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