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딱 커피 맛 - 느림보 거북이/글 나이가 들면 외로움이 나이만큼 많아진다. 가끔은 너무 외로운 나머지 두문불출하며 협소한 삶에 허무라는 방점찍고 사소한 만남마저 귀찮아 접촉을 사절한 채 움직임 자체를 번거롭게 여긴다. 읽은 책 읽고 또 읽으며 밑줄 쳐가며 공허를 메꾸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한 잔 커피가 인생 도피처인양 나를 의탁하며 지루함과 외로움을 삭인다 뿜어내는 커피향 긴 호흡과 입김 속에 얼룩진 삶의 만상이 빈 허공을 가른다 그리고 회한의 푸념 뻔한 레파토리지만 새삼스럽게 지루하게 또 내가 나에게 묻는다 "너는 왜 살지.?" 쓴 맛 단 맛 다 본 지금도 내가 나를 몰라서 씁쓰레 헛웃음 짓는다 ."딱 인생은 커피 맛" 그게 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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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디어 플레이어 안 보이는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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