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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無罣碍(심무괘애), 마음에 걸림이 없다.

작성자조성래| 작성시간15.03.04| 조회수48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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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난다 작성시간15.03.04 보통 심무가애 무가애고... 라고 알고 있었는데 <가>라고 번역된것을
    외우다가 <괘>라고 읽을려니 약간 어색하군요.
  • 답댓글 작성자 조성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04 그렇죠? 저도 그렇게 외워왔습니다. 그냥 외우던 대로 외우시고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될 듯합니다. 중요한 것은 한자의 음이 아니라, 반야심경의 의미입니다. 반야심경은 정말로 우리가 모든 괴로움[苦, 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길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그저 이것을 외우면 복이나 좀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외우는 게 문제입니다. 물론 안 외우는 것보다는 외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외우면서 무엇을 전하려고 이 경을 설하고 있는지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중생들을 모든 괴로움에서 건저주기 위해 이 경을 설하고,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안내해주기 위해 설한다고 봅니다.
  • 작성자 반야 작성시간15.03.10 공부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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