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날마다 그분과 함께

4월 27일 복음묵상

작성자요세비|작성시간02.04.27|조회수11 목록 댓글 0
복 음(요한 14,7-1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알았으니 나의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알게 되었다. 아니 이미 뵈었다.” 이번에는 필립보가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뵙게 하여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필립보야, 들어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같이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보았으면 곧 아버지를 본 것이다. 그런데도 아버지를 뵙게 해 달라니 무슨 말이냐?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도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몸소 하시는 일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못 믿겠거든 내가 하는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정말 잘 들어두어라.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이제 아버지께 가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주겠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내가 이루어 주겠다.”




묵 상
우리가 세상에 뭐하려고 왔나? 얼굴 하나 보러 왔지.
세상이 무슨 소리 무슨 소리 해도 얼굴 하나 볼라고 왔지.
세상에 나돌아다니는 찌그러진 얼굴, 근심 많은 얼굴,
남을 괴롭히려는 얼굴, 별의별 얼굴이 다 있는데
참 평화로운 얼굴을 볼 수가 없구나.
- 함석헌 -

“세상에 왜 왔나? 얼굴 하나 보려고 왔지.” 우리는 예수님의 진짜 얼굴을 보려고 세상에 와 있는 것. 그 얼굴을 봤는가?
우리는 이 세상에 얼굴 하나 보려고 왔는데, 어떤 얼굴을 보아야 하는가? 사랑 가득한 예수님의 얼굴이다. 예수님의 얼굴이 내 주위에서 맨날맨날 보는 그저 그런 얼굴과 비슷할지라도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정말 사랑 가득한 얼굴을 찾아볼 일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내 얼굴이 예수님의 사랑의 얼굴이 된다면 금상첨화겠지. 안 될 건 없다! 같이 살면 닮아간다고 예수님처럼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해 사랑한다면 내 얼굴이 예수님이다.

더 깊이 사랑하십시오.
할 만큼 했다고 생각될 때라도 멈추지 말고 더 많이 사랑하십시오. 더이상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하고픈 마음이 없어질 때라도 용기를 내어 사랑하십시오. 지치고 피곤하여 이제 그만이라고 말하고 싶더라도 한 발자국만 더 내딛고 사랑하십시오. J.'갈로의 「사랑의 기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