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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달콤한 만나

남아공에서 온 편지

작성자예심지기|작성시간12.03.27|조회수111 목록 댓글 0

모든영광 하나님께!

 

선교의 주인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이곳은 이제 한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햇볕은 그야 말로 쨍쨍, 살이 타듯 따갑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환절기여서인지 여기 저기에서 기침소리가 자주 납니다.

여러 가지로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은혜로, 저희 가족 모두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한국은 이제 서서히 겨울이 끝나가고 새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겠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지난 금요일에는 이곳에 억수같이 비가 2-3시간을 내렸습니다.

그때 마침 저희는 이까갱에 있는 고아원 주변에 음식 나누는 사역을 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갑자기 엄청 비가 내려 비를 피할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하자 여기저기서 한명두명 몰려오더니 어느새 끝이 보이지 않게 줄을 지어 그 비를 맞으며 빵과 갖가지 음식을 얻기위해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며 눈시울이 뜨거웠답니다.

한명 한명 축복하며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내가 의지할 하나님이라고 입술로 시인하게 하며 음식을 나누는데 저희나 음식을 받는 자나 줄을 서 기다리는 모두가 완전 비에 젖어 생쥐 처럼 되었어도 함께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음에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리라토 사랑의 교회

뜨겁게 예배를 드리고 있는중에 성도가 귀신들린 한 여학생을 대리고 예배당으로 들어 왔습니다.  

예배가 끝날즈음 다같이 귀신들린 학생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 학생은 평소엔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아이라고 성도들이 알려주었습니다,

갑자기 뱀 처럼 땅을 기는 흉을 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동물 흉내내기도 했습니다.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마귀를 대적하고 악한 영으로부터 이 학생이 자유로와지길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드리는 중 귀신들린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아이에게 많은 악한 귀신이 들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더욱더 간절히 그 영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엄청 힘도 세고, 그 누구도 그를 통제할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기도 후 그 아이는 잠잠해 졌으며 점점 정상이 되어갔습니다.

한참 공부하고 친구들과 뛰어놀 나이인데 악한 영들로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한 불쌍한 영혼을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심을 감사드립니다.

예배 끝난후 아이는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악한 영들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계속 교회에 나오기로 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계속 권면하고 온 성도가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환해진 아이의 얼굴을 보며 모든성도가 함께 기뻐하며 주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함께 그 영혼을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농장학교

올해는 유난히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안타갑게도 2명 학생이 물놀이 하다 죽는 일이 우리 팜스쿨에서 있었습니다. 2주전에는 학교에 또다시 도둑이 들어왔습니다

이번에는 학교 건물 지붕을 뚫고 교실을 통해 들어 왔는데 모든 것은 엉망이었고, 교장선생님은 저를 보고 한숨만 푹푹쉬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만 들 뿐이었다. 과연 이 아프리카를 어떻게 하면 변화 시킬수 있을까요, 안타깝기만 합니다.

주님 은혜를 주시고 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희들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어렸을 때부터 주님의 말씀을 들으므로 변화되기를 주님께 부탁드립니다.

해서 올해는 더욱 새명력 있는 말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배드리며 성경공부 할 때면 교실에 모여 아멘, 아멘 하며 화답하며 최선을 다해 기쁨으로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백여명에게 성경책도 지급하고 신약 말씀이 들어있는 CD도 나누어 주고 성경 암송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랑하는 우리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초롱초롱한 눈을 반짝 반짝이며 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선교사가 되길

참 잘 한 것 같습니다. 얼마나 뿌듯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임마누엘교회

지난주에 2명의 에이즈 환자가 새로운 식구가 되었습니다. 처음 임마누엘 센터에 올때는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휠체어 타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예배후 함께 기도를 하고 주님을 영접을 했습니다. 다함께 기쁜 주일이 되었습니다.

다른 한명은 예배를 참석하지만 아직 주님 영접하기를 거부하는 중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고아원 모든 식구들도 주님의 은혜로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선교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산업 그리고 교회에 가득 가득하기를 땅끝 남아공에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농협통장

구좌번호 : 352-0382-3970-73

예 금 주 : 권기환

 

주소  49 Deovolente Grimbeek park

         Potchefstroom 2531

         SOUTH AFRICA

전화전호 : 27-72-426-9149

 

모든영광 하나님께!!!!!

하늘이 유난히 예쁜 남아공에서 권기환 양미숙 예찬 수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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