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폴란스키 각본, 감독. 예르지 리프만 촬영. 레온 니엠츠크, 욜란타 우메카, 지그문트 말라노비츠 출연. '물속의 칼'(1962) / 줄거리와 리뷰
작성자페드라작성시간20.01.30조회수34 목록 댓글 0
한 부부가 차를 타고 한적한 길을 지나가다 정지신호를 보내는 한 청년을 만난다. 부부는 선심쓰듯이 스스로를 학생이라고 밝힌 청년을 그들의 보트에 초대한다.
남자는 자수성가한 자신의 모습과 자신 옆에 있는 매력적인 아내를 청년에게 보여주는 것을 즐기면서 보트 안에서 그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를 하다 말싸움이 붙은 두 사람은 몸싸움까지 번지고 남자는 의도치 않게 청년을 물속으로 빠트린다.
부부는 물에 빠진 청년이 떠오르지 않자 그가 익사했다고 생각하고, 남편은 구조 요청을 위해 해안으로 헤엄쳐 간다.
하지만 청년은 부표 뒤에 숨어 남편이 사라지길 기다렸다 여자에게 접근하는데...
남자는 자수성가한 자신의 모습과 자신 옆에 있는 매력적인 아내를 청년에게 보여주는 것을 즐기면서 보트 안에서 그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를 하다 말싸움이 붙은 두 사람은 몸싸움까지 번지고 남자는 의도치 않게 청년을 물속으로 빠트린다.
부부는 물에 빠진 청년이 떠오르지 않자 그가 익사했다고 생각하고, 남편은 구조 요청을 위해 해안으로 헤엄쳐 간다.
하지만 청년은 부표 뒤에 숨어 남편이 사라지길 기다렸다 여자에게 접근하는데...
<물속의 칼>은 폴란스키의 데뷔작이다 폴란스키는 이 영화에서 당대의 폴란드가 요구하는 이데올로기적인 의무감을 모두 외면한다. 그 결과 1964년 폴란드 당의회로부터 폴란드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고발조치당했지만 마침내 그를 국제적인 감독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것도 역시 <물속의 칼>이었다 긴장감이 가득한 영화. 요트를 타러 가는 한 부부가 길에서 미모의 한 청년을 만나 그들의 항해에 동석시킨다. 길에서 만난 낯선 이와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간다는 설정 자체가 불안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상황에서 영화는 인물들 사이의 미묘한 성적 긴장감을 왜곡된 화면들로 포착해낸다. 폴란스키가 그의 첫 데뷔작부터 관객과의 심리 게임에서 우위에 서 있음을 입증하는 작품. 글 정한석 2011-06-08
감독
출연
(안드레이 역)
(크리스티나 역)
(청년 역)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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