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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드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24 영광, 함평, 나주, 목포 등을 지나는 길이라면 좀 비싸도 데친 낙지에 혹은 산 낙지에 쇠주 잔을 기울일 수 있겠지만 마음 먹고 가기엔 멀다. 그러나 함평 나비축제나 비린내나는 법성포 그리고 해제반도를 돌아 목포를 여행한다면 결코 놓쳐서는 않되는 길목이 함평이고 무안이다. 당연히 나주에서 곰탕을, 영광에선 굴비백반을, 함평에선 육회비빔밥을 먹어야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이다. 그리고 목포 선창가에 방을 얻고 비린 갯가에 앉아 쇠주 잔을 기울인다. 멋진 시간일 텐데, 그 자리에 연인이나 하다못해 과부 님이라도 동행한다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