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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망굴', '초원 사진관'

작성자day1e|작성시간26.06.19|조회수0 목록 댓글 0

['군산']

일제강점기 이후 '군산항'을 중심으로 성장한 항구도시로, 광복 후 개발이 이루어지

지 못해 쇠퇴하였으나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다시 성장세를 회복해 택지개발

사업이 추진되어 '미장지구'와 '수송지구' 개발이 이루어졌다. 

 

['해망굴']

'군산'시청 앞 중앙로와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1926년 건립한 반원형 터널(높이

4.5m 길이 131m)로 근대 도시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토목 구조물이다. 

일제강점기에는 '군산' 신사광장(현 서초등학교), 공회당, 도립군산의료원, 안국사(현

흥천사) 등이 인근에 있어서 사람들의 통행이 빈번한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한국전쟁

중에는 북한군 지휘본부가 터널 안에 자리하여 연합군 공군기의 공격을 받았던 현대

사의 중요한 역사의 현장이다.



'월명산' 북쪽 끝 '해망령'을 관통하는 터널로, 수산물의 중심지인 '해망동'과 '군산'시내
를 
연결하기 위해 1926년에 제3차 공사로 화물하차장 확대, 부잔교 추설치와 창고건
설등이 수행되었고 '해망굴'도 완공되었다.

한국전쟁 중에 인민군 지휘소가 있어 매일같이 연합군과 공군기들의 기총폭격을 받아
총알자국이 있다.

현재는 보행자만 통과가 가능하고, '명치동'과 '해망동'을 연결하는 길이 131m 높이 4.5
m의 규모다.

북부 항구와 인접한 '월명공원'에 ‘해망굴’이 '군산' 도심에서 항구 방향으로 길이 131m,
높이 4.5m 규모의 터널로, 일제강점기 때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하기 위해 뚫은 것이다.
교통 요충지로, 6·25 전쟁 때는 '북한군'이 지휘소로 활용하다 미 공군기의 폭격을 받았
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군산'의 역사를 기억하는 중요한 유적지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군산' 근대 문화유산을 조망 할 수 있는 장소로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근대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는 지역 전체가 관광명소다.
단순한 터널이 아닌 일제강점기 '군산항' 개발의 흔적과 6·25 전쟁의 상처를 간직한 공간
으로, 앞으로도 '군산'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는 장소로 남아 있길 바란다.



['초원 사진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다.
아버지를 모시며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그의 앞에 나타난 주
속요원 '다림'(심은하)의 못다 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초원사진관'에서 촬영됐다.
제작팀이 전국 사진관을 찾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하던 중 쉬러 들어간 카페 창 밖
으로 여름날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주인에게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했다.
'초원 사진관'은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 이름이라고 한다.
촬영이 끝난 뒤 사진관은 약속대로 철거됐는데, 이후 군산시가 복원 해 군산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개방하고 있다.

영화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선풍기, 앨범 등이 전시 돼 있으며 관리인은 관광들이 찍
은 영상를 사진으로 안들어 이메일로 보내준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영화 속에서 주인공 정원이 운영하던 사진관으로 등
장했으며, 영화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화에 나왔던 소품과 액자들이 전시되어 있고, 진열된 영화속 사진에서 풋풋했던 '한석
규', '심은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관 옆에 '심은하'가 극중에 운전하던 '티코' 차량이 있으나 보존상태는 좋지 못하다.
'군산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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