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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퀸즐랜드 핫스팟 100선 해밀턴아일랜드1-10

작성자ilviaggio|작성시간11.10.21|조회수382 목록 댓글 0

 

 

 

This is Queensland STYLE 100

 

 

 

케언즈 Cairns, 골드코스트 Gold Coast와 브리즈번 Brisbane이 속한 퀸즈랜드 Queensland 주(州)는 호주의 6개 주 중 두 번째로 큰 주로 남회귀선이 통과하는 열대 지역의 화창한 날씨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호초 군락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퀸즈랜드 주의 주도이자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 브리즈번은 유일하게 아열대 기후 지역에 속해 ‘태양의 도시’로도 불린다. 브리즈번 근교에 위치한 모튼베이Moreton Bay에는 귀여운 야생 돌고래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탕갈루마 리조트Tangalooma Wild Dolphin Resort가 있으며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는 거대한 혹등고래 떼의 이동을 볼 수도 있다. 브리즈번 남쪽에 있는 골드코스트는 42km에 달하는 황금빛 해변과 휴양 리조트, 야생 동물원과 테마 파크로 유명하다.  

 

1. 74개의 아일랜드 퍼즐, Whitsundays
바다 위에 퍼즐이 얼기설기 늘어진 모양의 ‘휘트선데이(Whitsundays) 제도’는 북쪽의 요크곶에서부터 남쪽의 번더버그까지 74개의 섬이 분포되어 있는 곳을 지칭한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중심에 위치해 4백 여종의 산호, 1천 5백여 종의 어류, 그리고 4천여종의 연체동물 등이 서식하고 있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1981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다. 바다위로 불쑥 쏟아오른 산호초의 장관은 그 누구에게나 강인한 인상을 남긴다.

 

휘트선데이의 최고급 리조트 섬, 헤이만 Hayman Island
헤이만 섬(Hayman Island)은 74개의 섬 가운데서도 가장 고급스런 리조트를 지닌 곳. 1950년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최초의 리조트로 개발된 이래 노후한 시설을 보수해 지금의 모습으로 재단장을 마쳤다. 가장 붐비는 성수기라도 손님 1~2명당 1명의 종업원을 두는 격조 있는 서비스가 믿음직스러우며, 해밀턴 섬에서 전용 페리로 오는 동안, 숙박객은 미리 배 안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체크인 수속을 마칠 수도 있다. 고객들은 헤이만의 특별한 바닷물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스노클링과 일광욕을 위해 해변가로 나갈 수 있다. 리조트 내 교회는 언제고 결혼, 서약식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며, 헤이만 아케이드는 호주뿐 아니라 전세계의 패션과 보석, 각종 기념품을 판매한다.
전세계 상류층들이 신혼여행지로 꼽는 이유는 무엇보다 서비스와 객실 시설에 있으며,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도 이곳의 단골 고객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밖에도 브램프턴 섬(Brampton Island), 린데먼 섬(Lindeman Island), 롱 섬(Long Island) 등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리조트 섬들이 다양하다. 74개의 각각의 섬들은 특유의 자연경관을 뽐내며 다양한 리조트를 품는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불리우는 화이트 해븐 비치, 허니문들에게 환상을 심어주는 ‘하트 리프’등 푸른 심연은 최고의 풍경을 선물한다. 우리의 겨울에 해당하는 6~7월은 평균 기온 23℃, 12~2월은 평균 기온 30℃를 웃돌아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에서 수영은 물론,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크루즈 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연중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각 섬마다 고급 숙박시설들이 자리해 섬 전체는 마치 하나의 대형 리조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www.hayman.com.au


 

헤밀턴 아일랜드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하늘에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감상하는 일. 요 귀엽고 깜찍한 경비행기에 올라야 한다.

 

2. 허니무너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하트리프 Heart Reef

옥빛 산호 군락 중에서 유독 도드라지는 게 ‘하트 리프’로 불리는 하트 모양의 산호초다. 전 세계 숱한 연인들이 깜짝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들리는 명소로 오프라 윈프리도 하트 리프를 보고 단단히 반했다고 한다.

 

하늘에서 바라본 헤밀턴 아일랜드(Hamilton Island)


 

  

섬에는 언덕 숲과 해변에 기댄 리조트가 있고 아련한 포구와 바가 있으며 모래해변도 가지런하게 놓여 있다.

인근 섬들로 향하는 유람선과 요트들을 에워싼 단아한 포구도 운치를 더한다.

 

4. 호주 럭셔리 여행의 종결지,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해밀턴 섬(Hamilton Island)’은 세계 7대 자연 불가사의 중 하나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The Great Barrier Reef)’를 감상하기 최적의 장소이다. 매일 산호초는 물론, 유명한 화이트 해븐 해안선 관광이 가능하며 세일링 투어, 바다 카약관광은 물론 배를 렌트해 섬과 주변을 탐험할 수 있다. 호주의 리조트 섬 가운데 유일하게 국제선 제트기가 드나들어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과 케언즈에서도 직행 비행기 편을 이용할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공항과 항구, 다양한 숙박시설 등이 위치해 섬 자체를 풍성하게 한다. 섬은 공항과 부두가 위치한‘하버 사이드’와 호텔이 집중적으로 모인‘리조트 사이드’로 나뉜다.

 

 

해밀턴 아일랜드는 2년 전 ‘세계 최고의 직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대적인 구인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섬 관리인(아일랜드 케어테이커)을 뽑는데 200여 개국 3만 4,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를 낳았으며 행운을 차지한 30대 영국인 벤 사우셜은 6개월간 섬의 휴양시설을 마음껏 즐기며 15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약 1억 5000만 원)를 받기도 했다.

 

 

 

 

 

 

5. 캐츠아이 베이(Catseye Bay)에 위치한 리조트 사이드에는 홀리데이 인 그룹에서 경영하는 콘도미니엄과 빌라,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들 호텔에서는 수상 스키, 패러세일링, 윈드서핑 등의 마린 스포츠와 골프, 테니스 외에 섬 내 일주투어, 헬리콥터 투어, 글래스 보텀 보트 크루즈, 요트 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www.hamiltonisland.com.au

 

운치 있는 일몰의 버기 산책, 헤밀턴 섬 전체가 워낙 넓어 섬을 이동할 때는 버기카를 이용해야 한다. 2인승, 4인승 이용가능.

 

6. 리프가 한 눈에 보이는 곳, 리프 뷰 호텔 Reef View Hotel
문명의 이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섬이다 보니 이곳의 다양한 숙박시설들이 선택의 순간을 고민스럽게 한다. 만약, 체류 기간이 4일 미만이라면 호텔과 빌라를, 그 이상 장기 체류할 계획이라면 요리가 가능한 콘도형 숙소를 추천한다.

 

 

 

7. 휴식의 천국 헤밀턴 아일랜드, 뭐든 할 수 있고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축복받은 곳!

 

최대 수용 인원 2인인 4성급 리프뷰 호텔(Reef View Hotel)은 넓은 객실에 발코니가 딸려 리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1~6층까지는 열대 정원이 보이는 ‘가든뷰’, 7~15층까지는 휘트선데이 만과 산호초 바다가 보이는 ‘코랄뷰’룸이 있다. 최대 수용인원이 4인인 휘트선데이 홀리데이 아파트(Whitsunday Holiday Apartments)는 방 1개의 아파트식 호텔로 캐츠아이 해변 앞에 위치한다. 스탠다드와 수페리어 룸으로 나뉘며 호텔시설과 아파트 시설을 겸비해 독자적인 휴식을 보내는 구성원들에게 안성맞춤. 최대 수용인원 5인 해밀턴 아일랜드 아파트와 빌라(Hamilton Apartments & Villa)는 현대식 아파트로 한 각각의 독채마다 정원과 수영장이 딸려 있다. 객실은 스튜디오부터 2층 빌라 스타일까지 다양하며, 완벽한 시설의 부엌과 커다란 응접실, 세탁장,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발코니 등이 준비되어 있다.
www.hamiltonisland.com.au/reef-view-hotel/

 

8. Qualia가 보이는 이 섬에서가장 고도가 높은 곳에 전망대가 있다.

버기카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산호해와 휘트선데이 지역의 광할함을 바로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9. 최고의 허니무너들을 위한 리조트, 콸리아 Qualia
해밀턴 섬의 유일한 6성급 리조트. 섬의 최북단에 위치해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로 프라이빗함을 원하는 VIP들이 주로 찾는 곳. 이곳 섬과 산호해의 풍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리와드 파빌리온, 산호해와 휘트선데이 지역의 광할함을 바로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위드와드 파빌리온, 그리고 1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다이닝룸과 개인 수영장을 갖춘 비치 하우스 등 총 3가지 스타일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레스토랑 ‘롱 파빌리온’과 ‘페블 비치’에서는 로컬 재료를 이용한 파인 요리와 제철 재료를 활용한 캐주얼 이탤리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헤밀턴 아일랜드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강력 추천! 
www.qualia.com.au

 

 

10. 칵테일 마시며 즐기는 일몰, 헤밀턴 선셋 크루즈
해가 질 무렵엔 크루즈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이용객들은 크루즈에 준비된 디저트를 음미한다. 칵테일을 홀짝이며 카나페와 과일, 스낵 류를 즐기는 사이, 눈앞으론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다. 따뜻한 태양을 맞으며 일광욕도 가능하다.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 있을까. 평화로운 기운이 충만해지면 스르르 감기는 눈꺼풀에 달콤한 잠을 취해도 좋다.

 

천국의 초상, 화이트해븐 비치 Whiteheaven Beach

휘트선데이 섬 해안을 따라 7km 이상 뻗어있는 이곳에 가기 위해 에얼리 비치에서 배를 타고 달린다.

호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열대 해변, 퀸즐랜드에서 가장 깨끗한 해변,

그리고 가장 친환경적인 해변으로 이름을 올린 이곳은 말 그대로 청정 지역이다.

 

화이트헤븐 비치 주변은 산호초 군락을 이루고 있고 수심도 얕아 크루즈를 접안할 수 없다.

그래서  해변에 다다르면 작은 보트로 여러 번 관광객들을 옮겨 실어 나른다.

 

이 해변을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하얀 모래.

모래의 98% 아주 깨끗한 실리카로 구성되는데 수백만 년에 걸쳐 이곳에 당도한 암석이 풍화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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