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세상사는 이야기

술 처먹다.

작성자부평초|작성시간10.11.17|조회수1,030 목록 댓글 1

 

술 처먹다


‘처먹는다.’는 본래의 의미는 욕심껏 마구 먹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을 두고 ‘처먹는다.’라고 하였다.

어제는 애 엄마가 회사에서 연수를 간 틈에 이때다 싶어 친구와 함께 술을 마셨다. 주거니 받거니 제법이나 마셨다. 나도 술을 처먹은 것이다.

술이란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지만, 많이 마시면 해롭다는 사실은 초등학생도 다 안다. 그런데 왜 술을 죽어라 하고 많이 마셔대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1인당 음주량이 세계에서도 으뜸간다고 하였었다. 좋아서 마시고, 슬퍼도 마시고, 만났다고 마시고, 헤어진다고 마시고, 술 깬다고 해장술까지도 마시고, 나중엔 ‘술이 술을 마신다.’ 는 이야기도 있다.


좁은 국토에 부존자원도 없이 오로지 머리와 육체만으로 살아가야 하고, 심한 빈부차이와 강대국들 틈바구니에서 살다 보니 항상 굽실대어 그 화가 가슴으로 다 몰릴 듯도 하다.


그래서 정말 한 많은 한민족이다. 그 한을 달래기 위해서 또 한잔을 마셔야 하나?

아서라. 참자!

그리고 가슴에 손을 올려

마음을 다스리자!



* 술도 적당하게 취하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 그래서 어제 술 처먹고 집에 가서 심심하기도 하여 술 처먹은 사람들의 작품들을 끌어모아 보았다.

술을 처먹은 사연도 많았고, 특히 나 같은 술 처먹는 사람이 많이 느끼고 반성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반면교사(反面敎師)라고 치부해 버려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카페에도 올려 보았다.

 

 (술 처먹고 개가 되어 편안하게 잠드시다. 근데 엉덩이에 웬 상처들이...부스럼 나서 긁었었나?)

 (이쁜 일본 아가야들도 술 처먹고 야시시한 모습으로 한컷을...자유분방하고 가지가지 한다)

 

-----------------------------------------------------------------------------

 

1. 술 처먹고


오전 10시 40분~

약간 혀가 꼬인 말투로 욕지거리 하면서 빨리 오라는 000.

용돈이랑 아침부터 소주 먹고, 취해 있다. 

어쩐다. 이 또라이 들을...

잠깐 눈붙 치고, 고초골로 가서 고기를 궈 먹는다는.. 상또라이들~ㅋㅋㅋ

여하튼, 친구들 자주 와서 글도 남기고 사는 이야기도 좀 듣자고,

난 아침부터 이 상또라이들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거든~

월요일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열심히 살자!



2. 매양 술만 처먹고 다니다보니


TV를 볼 시간이 없다네.

헌데 말일세..

내가 술이 얼콰해서 집에 들어가서도

시청하는 TV프로가 하나 있다네.

정확히 언제였는가는 모른다네.

술이 거나하게 되어 집에 들어가서

대충 씻고나와 아무 생각 없이 TV를 켰는데,


‘(EBS)TV평생대학’..

 ‘TV평생대학’이란 게 눈에 들어 왔다네.

그때 그걸 보게 된 뒤로,

지금까지도 술에 떡이 되지 않는 한,

TV를 볼 수 없는 상황이 아닌 한..

몽롱한 상태라고해도 보고 있다네.

24:00이 넘어서 술 처먹고 들어와서도 말일세


오늘 있잖아~~

아니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하나의 주제로

매주 3일간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번 주엔 ‘그리스로마신화’에

관한 거였다네..


엊그제 월요일,

그리고 어제 화요일..

근데 오늘이 젤 멋졌다네

그 강사(교수)가 하는 말(강의) 중에서

내 맘에 뜨겁게 와 닿았던 그 말..

그 강사가 한 말,

그 말을 친구들에게 하고 싶다네

내가 감히 친구들한테 할 수 없는 말이지만,

그 강사가 한 말이고 또 내가 그 강사 말대로

나도 그렇게 하고 싶고 함에 말일세..


.“알다시피 ‘그리스로마신화’는 인간과 신의 동격화랄 수 있는데

그중 가장 특장은 ‘토론’이란 거다

헌데 토론이란 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걸 타인에게 설파하고

그네들을 내편으로 세우고자하는 게 아니라,

‘토론’이란 걸 통하여 내가 갖고(가지고) 있는(있었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끔 내지는 알아야 하는 거다”..


..**

그렇다네..

매양 술 처먹고 휘청휘청..

하여..

친구들에게 그냥 미안하기만 하다네

지금도 맛이 갔다네

이해해주게나..

매양 술에 쩔어(?) 사는  

날 말일세..


 

3. 술처먹고, 

 

맨날 마누라 패는 넘도,

아침이면 용서를 구하고,

아프로는 절대로 그렇지 않겠노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한다.

그런데,

그 눈물이 거짓리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시각 그는 진실하다.


기런데,

또 술처먹고 마누라 팬다.

그리고 진심어린,

처연한 눈빛으로 용서를 빈다.

이 또한 진심이다.

그 시각 한치의 거짓도 없다.


그리고..또,

담날 마누라 팬다..

그리고 용서를 구한다.

진심어린 반성과 회개와 재발방지를 약속한다.


이놈,

어찌한단 말인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데...


이건 병이다.

미친거다.

전신병에 데리고 가야하는 방법 뿐이다.


말로 해도,

교육해도,

때려도 소용없다.

치료받아야 된다.



4. 그... 술처먹고 필름이 끊긴다는거...


가끔 보면 그런일 겪거나 그런 반응을 하는 사람을 보게 되지요.

그러니까 신나게 술퍼마시고 나서 다음날 기억을 못하는거요.

제 얕은 지식이 맞다면, 해마던가? 거기가 장기기억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관이라고 하지요

뇌 그림을 보면 대충 찍어보겠는데 말로 위치까지 설명할만큼 알지는 못하니 패스.

거기에 문제가 생겨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넘겨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지요.

그냥 이쪽의 분야에서 비유해서 말한다면...

장기기억은 하드디스크의 데이터요, 단기기억은 램이라 이거죠.

그런데 하드에 데이터를 쓰기위한 헤더가 있는데 이게 알콜에 꽤 약하지요.

그래서 일정이상의 알콜에 절여지면 성능이 불안정해져서 데이터 기록이 안됩니다.

그렇게 되니 램에서 뭔가 작업을 처리하긴 했는데 자기가 뭘 했는지에 대한 기록은 저장이 안돼죠.


그냥 딱 일회성 메멘토 놀이지요, '술퍼마시고 필름끊긴다'라고 하는건... 다른용어가 뭐가 필요합니까.

단지 증상이 술때문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거라서 영구적이지 않다는 정도의 차이지요.

그런데 제가 그 술을 왕창 마시고 '필름끊긴다'라는 표현에서 상당히 유감스러운건...

그러니까 이번 포스팅에서 가장 하고 싶은 말은.

그 [필름이 끊겼다] 라고 말해지는 시간동안에,

자신이 의식을 잃은 상태라도 되었던 것인 양 말하는 경우가 많더라는 겁니다.

(절대 다들 그렇다는건 아니고, 제법 상당수가 그런 뉘앙스로 실드를 치더라는 겁니다. 제발 난독증은 자비좀)

그리고 그게 참 가증스럽달까 같잖달까 그렇다는 겁니다.

아, 뭐 술좀 많이 마시다보면... 우리나라 같은 막장술문화에 속해 있다보면

필름이 끊긴다는 일 겪을수도 있지요 뭐 (저는 겪어본적 없습니다만)

그! 런! 데! 그게 왜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자기 의사와는 상관없는 일이고, 일종의 사고 같은거고

기억에 없으니 없었던 일 같은거고... 시발 그딴 식으로 면죄부를 꿰어차려고 하는데?

그럼, 그자리에 있었던건 본인이 아냐?

아, 시바 그러니까...

기절을 한다든지 해서 의식을 잃은것도 아니요, 유령이 빙의한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몽유병 같은 상태가 되는것도 아니요...

그걸 무슨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불가항력적인 일이라도 되는 마냥 가증스럽게 말하냐는 겁니다.

그저 '기억'이 저장이 안된거지 자기가 안한건 아니지요.

일기장에 아무것도 안적어 놨으면 그날 아무것도 안한건가?

내가 뭔가 해놓고 그걸 했다고 포스팅을 안하면 안한건가?

내 기억속에 없는 내가 한 일이니 그건 내가 아닌가? (토탈리콜 생각나려고 하네요 주지사님)

그 사이에 행한 일들은 죄다, 전부, 싹다, 자신이 판단하고 그 결과 스스로 실행한 일들인겁니다.

물론 뇌가 알콜에 절여져서 판단력이 '상당히' 흐려졌겠지만,

판단력 흐려지게 하는게 알콜뿐인가 어디 (까놓고 졸음만 봐도 그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후우...

예, 그렇다는 거죠...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제 관점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꽤 난잡한 이야기 같았으니 어떻게든 이 포스팅을 정리해보면.

1. 상식수준인 이야기를 굳이 적긴 했는데 술처먹고 필름 끊긴다는건 이런겁니다.

2. 필름끊겼어, 기억안남ㅋ 실드치는 새끼들 진짜 좆같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3. 그런 증상을 유발할 만큼 술처먹는것도 참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4. 메멘토 안봤으면 한번쯤 보세요 나름 볼만합니다.

5. 어떻게든 달력에 오늘 하루를 채웠습니다.

메멘토, 음주, 필름, 변명



5. 술처먹고 전화한 친구 이야기 

 

한밤중에 친구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왔다.

고등학교 동창인데.. 집이 부자다. 그리고 지금도 가끔 만나 술잔을 기울이기도 하고... 암튼 아주 친하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얼굴만 아는 그런 사이도 아니긴 하다.

전화가 왔는데.. 이넘,, 어디서 술처먹었나 보다. 겁부터 덜컥 났다. 이시간에 나오라고 하면 어쩌지?-_-;;

횡설수설한다. 술먹은 넘의 특징답게 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암튼 대꾸하고 들어주는데 애먹었다. 도대체가 뭔소리인지 알 수가 없다...

한참을 새겨듣다가 내가 말했다.

'야! 그러니까 니말은,.. 노무현이가 집을 샀는데 이명박이 이자를 내주다가 못내고 있고 그래서 니 마누라가 학원을 나가서 돈을 벌고 있고 아버님이 애를 보고 있다고??"

"미안!! 내일 다시 전화할께..."



6. 편의점에서 술처먹고 시비거는 놈한테.


편의점에서 야간에 일하는 사람임다.


얘기는 이렇습니다.

한 30대중후반의 사람이 술쳐먹고서

ATM기기에 카드가 안먹는다고 하면서 이 새끼가 사람을 오라가라 하네여

그래서 말했져 저는 이 기계에 무슨 카드가 되는지 모른다고.

그 기계위에 써있거든여 편의점 근무자는 모르니. 전화걸어서 물어보라고...

그랬드만 이 병신이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지" 이지랄을 하데요..

그래서 쌩까고 가니까. 그 새끼 아가리에서 반말이 나오면서..나에게 다가오데요

그래서 쪼개면서 어쩌라고 라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 이새끼가 욕하며 혼자 흥분하데여.

그런데 그 옆에 있는 그 새끼 친구가 빨리 나가자고 그 병신을 이끌데여

계속 쳐다보니까 욕을 또 하더라구여....정말 힘들게 참았습니다.


참 어이없더라구여...그럼 어떻게 얘기해야 되는가?..이새끼는 나에게 뭘 원한건가?

그냥 짤리는거 경찰서가는거 각오하고 등을 세로로 50센티쯤 따버릴까?..

별 생각이 다들더라구여

그리고 편의점에 저 혼자라. 쫓아가서 따지든가 맞짱뜨든가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내가 이곳에 일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마음대로 할수없다는게...


진짜 질문....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휴...



7. 놈팽이들 아이가. 맨날 술 처먹고…

 

영세어민의 ‘생존권’과 ‘개발’

 

마산에서 진주를 거쳐 1시간여만에 ‘삼천포’로 빠졌다. 곁길로 빠진 것도, 일을 엉뚱하게 그르친 것도 아니었다. 기자의 목적지는 정확히 경남 사천시 삼천포 항이었다. 인구 11만여명의 아담한 중소도시. 16일 오후, 삼천포 버스터미널에 내려 곧장 항구로 향했다. 비릿한 냄새와 바람을 따라 걸으니, 2~3백여 척의 배들이 묶여 있는 포구가 시야로 들어온다.


마주치는 어민들의 얼굴에는 생기가 없다. 어시장 상인들의 표정에도 웃음을 찾아볼 수가 없다. 깊은 시름이 깊게 패인 주름을 만들었는지, 깊은 주름이 더 깊은 시름을 부르는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듯 보인다.


▲ 2~3백여 척의 배가 삼천포항에 정박중이다. 이 배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고데구리 어선은 발이 묶인 지 오래. 폐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 매일노동뉴스

 

“(고데구리 어선) 정리 이후 어떻게들 지내세요.”

“논다 아입니까.”

당연한 얘길 왜 묻느냐는 표정이다.

“단속 땜에 (바다에) 못 나간 지 오래요. 묵고 살 대책을 세워져야 안 됩니까.”

낮술에 거나하게 취한 고데구리 어부는 한탄을 쏟아냈다. “(집에) 쌀도 없어요



8. 전남친이 술처먹고 나한테 전화햇어ㅡㅡ 뭐야?  


ㅎㅈ아~

누ㅡ구야?

나ㄷㅎ~어디야?

왜집이야~

집이야

아,.알겟어~끈을께~

이ㅏ랫어뭐야

내평생사귈때초에빼고

이런애교썪인 목소리 오늘 첨듣는다

애랑전화하면서 갑자기 울컥 할뻔함

ㅇ애 나한테 왜전화한거

저번에도 2번이나 전화햇음 1번은 내가안받앗고 1번더해서 받아슨ㄴ데

그때도 술먹고전화한거임

왜전화한거ㅈㅣ!!!?


 

9. 술처먹고 늦었으면...


술처먹고 늦었으면

미안하다 할일이지

신랑은 되려 큰소리다

생활비 씀씀이가 어쩌고 저쩌고


작은놈이 운다

달려가 큰놈을 팼다

녀석은 동생이 혼자 넘어졌다고 말한다


많이 아프겠지

미안하다 아이야

엄마는 지금 가슴이 아프단다


 

10. 술처먹고 운전하면 저런꼴납니다


태안에서 해변가에서 바위에 해딩해서 8명 몰살당한 사고에서 운전자인  문선호계장은 성실하며 전혀 술을 못먹고 그날도 입에 술을 대지도 않았다고 발표했는데 혈액조사에서 0.15의 만취상태였던게 들통났습니다.

바위하고 해딩해서 어떻게 8명 몽땅 즉사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바위와의 충격이 고대로 차에 전해져서 충격파로 몰살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술처먹고 디지면 혼자 디질것이지 7명이나 같이 저승길에 데리고 갔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술을 좋아하고 음주가무를 즐기고 풍류를 즐기면서 살지만 한병이상 먹으면 절대로 운전안합니다.

차에서 잡니다. 아침까지 차에서 잡니다. 대리운전비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술처먹고 운전하면 저런꼴 당하지 않으면 음주로 걸리면 불이익이 너무 많습니다.

전과자되고 벌금형받고 면허도 취소되니 얼마나 힘듭니까?

소주 반병정도는 음주검사에서 안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오는 사람도 있더군요.

저는 한병까지는 안나오더군요.

아에 운전측정기를 가지고 다닙니다. 술먹고 불어봅니다.

사람마다 다른 것같습니다.

술안마시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술마시면 운전안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간단한걸 못지킨다는 것이 너무 웃깁니다.





11. 술처먹고 사진 찍으날


술처먹고 사진을 찍는경우와 오히려 내가 사진에 찍히는 날.

가장 아끼는 친구와 함께 포장마차에서 목을 적시고 호프집에서 좀더 취하고

나중엔 싸구려 술집을 찾았다. 무르익은 아줌씨 엇박자의 노래에 엇갈리는

춤과 입담 찢어주는 오징어 대가리 화낌에 비어지는 술잔~ 무식하게 취하고

싶었던 날이기도 한 4월의 밤


4월아~ 어서 가거라~



12. 술처먹고 하다니보 9월 중순...


일행준비...2년5개월..정말열심히 했는데

잠도줄이고 좋아하는술도 안먹고 공부잠공부잠..

4월10일 국사가어려워도 열심히풀었는데..78점...

목표는서울시와 지방직..

4월10일부터 5월20일까지 하루에...4시간자고일어나서 공부..

경남마산등록...5월23일시험치고 채점하니 90점...합격인줄알고 팅가팅가놀다가..

개피봄....6월11서울시...80점받고 기대했는데 5점차로 떨어짐...

그래서 술먹다 놀다보니...9월...

저처럼 이렇게 된사람있나요..



13. 중국 술 처먹고 뒈질뻔한놈


술 하면 한국사람 빼놓으면 섭하죠

그런데 실상 알고보면 좃도 술 잘 마시지도 못합니다

뭔 야그냐고요


내가 중국에서 몇년간 [근 십년] 사업합네 하고 체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의 밤 문화 술 문화는 조금 압니다[절대 자랑아님]

남자들 어딜가나 술로 친교를 맺지 않습니까

중국은 특히 더 한것 같더라구요

한번은 길림시에 [난 주로 북경서 살았습니다 만 한국 방문단이 그곳에 간다고 해서 갔었죠]

뭔 조선족 학교 하고 자매결연 한다고 2십여명이 왔더라구요 4박 정도 일정이었는데

돌아가기 마지막 저녁에 그곳 조선족 학교 측에서 저녁 대접을 했습니다


경험이 있는 조선족이 술에대한 당부를 했습니다

중국술은 독하니 주의 하라고요

그런데 그중 한놈이 큰소리 치더군요 내가 술하고는 친분이 많다나 뭐라나

나이도 6십이 넘은넘이 술을 달관한 것처럼 주접을 싸더라고요

그날 나온술이 60도 정도 되는 술이었습니다

한국사람들 왔으니 귀한술 대접한다고 비싸고 독한술 내놨죠

중국서는 술잔을 가득 채우고 술잔을 들고 한번에 다 마시자는 제안으로

깐베이 하면 다 마셔야 합니다[물론 못마시면 시늉만 해도 됩니다]


그런데

큰소리치던 그 머저리가 앞장서서 깐베이 깐베이 하면서 몇잔 처먹더라고요

그러니까 주위에서 말리죠 그래도 괜찮다고 지가 술이 쎄다고 주접을 떨면서

부어라 마셔라 하더군요 술자리가 끝나고 호텔로 돌아 갈때는 완전 뻗었어요

문제는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 머저리 같은 넘이 문제인겁니다

도저히 돌아갈수가 없었죠 술 그렇게 신나게 처 마시더니 단단히 탈이났죠


그 쪼다 일행들하고 같이 못갔습니다

3일뒤에 혼자 귀국했죠


한국의 밤거리 보면 나이고하를 막론하고 술 처먹고 별 난리 블루스를 다 떱니다

고성방가에 오줌 싸는놈 토하는년 길거리에 대자로 뻗어 지네집 방 인줄 아는놈

별의별 잡놈뇬이 많죠

내가 중국생활 하면서 놀랜건 중국놈들은 그 독한술 처먹어도 비틀거림이 없다는거

오줌 싸는놈 없고[물론 안보는데서는 싸겠지만] 싸우는걸 본적이 없어요


물론 그들이 술도 쎄지만 밤에 술 처먹고 어영부영하면 맞아죽거나 칼맞아 죽거나

둘중 하납니다[그렇다고 중국전역이 그런건 아니고 대도시는 치안이 괜찮은 편 ]


여러분도 중국 가시면 술 조심 하십시오~~~



14. 술처먹고 행패 부리는 잡놈 손님 대처요령


1년 하고도 6개월을 주간만 타다가 이놈의 회사가 주야간 교대를 원칙으로 바꾸었던 올 3월부터 야간도 타고있습니다.

역시 야간이 돈은 좀 되는데 그놈의 손님인지 손놈인지 술처먹고 생 ㅈㄹ 하는 녀석들이

많이 붙더군요.

처음 야간을 탈때는 아무생각없이 술먹은 인간들 다 태워 주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손님을 가리게 됩니다.

우선 손님이 손을들면 한 1미터나 2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차를 멈춥니다.

그러면 손님이 내차를 향해 걸어오는데 이때 비틀거리거나 상태가 영아니다 싶으면 그냥 가지요.

그리고 도로에 나와서 손드는 녀석들(술취해서 이런짓하겠지요) 이런녀석들은 절대로 안태웁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솔만땅취해서 헛소리하는 인간들을 피해갈수는 없는법.

제일 야마 도는 것은

목적지 이야기 안하고 그냥 무조건 가자는 녀석..

가는 내내 이쪽 저쪽 하면서 기사를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녀석..

진짜 생각같아선 어디 산으로 끌고가 반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나게 하는 녀석도 가끔은 만납니다.

일단 술먹은 인간하고 대화는 금물입니다.

엄청피곤하죠. 기사에게 계속에서 뭔가를 물어봅니다.

그거 답변하기 시작하면 운전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힘듭니다.

침묵모드로 갑니다.

우선 술취한 손님이 차에 탑승하면

"어디가시나요" 묻고..

"마천동 갑시다"라고 말한다면..

"아파트 사세요 주택사세요?"

주택산다면 주소 불러달라고 얘기하고 네비 찍고 갑니다.

이과정에서 주소 불러주지않고 손님이 짜증을 내거나 그러면 출발하지 않지요.

많은 경우, 손님이 알아서 내리더군요.

아직까지 본인에게 쌍소리 하거나 욕하는 녀석은 보지 못했습니다.

우선 본인이 만만하게 보이지는 않겠지요. 덩치가 좀있으니까. 남자니까.

그래도 술 이빠이 취한 놈중에는 혼자서 욕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지난번 건대앞에서 어떤 여자애(年)을 태웠는데....

가면서 화를 버럭버럭 내는것 아니겠습니까? 진짜 황당하더군요.

이거 참..그래서..

차량에 달려있는 CCTV화면을 보여주었지요.(네비화면을 통해서 보여주었음)

한참 떠들다 보니 자기 얼굴이 화면에 보이고 녹화중이란 걸 알아챘나봅니다.

내릴때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리더군요. 뭔가 캥기는게 있었나봅니다.

아직 본인에게 욕을하거나 써움을 건 인간은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녹화된 화면을 인터넷에 올려서 아주 전국적으로 개망신을 시켜버릴 생각을 하고있지요.

택시기사는 3d(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rous) ) 업입니다.

게다가 돈도 별로 못버니 최악중에 최악의 직업이라고 할수도있지요.

결국 술처먹고 ㅈㄹ하는 인간들을 피할려면 될수있으면 문제소지가 있어보이는 손님은

안태우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태웠는데 문제소지있어보이면 알아서

내리게 만들어야합니다.

이런 인간들 뒤치닥 거리하다간 시간낭비에 돈도 못벌고 기분도 상하고 아주 더러운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개인택시의경우 차량내에 cctv를 달아서 실내 화면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법인택시의 경우 내차가 아니니 약간 곤란하겠지요.

차에 cctv달아놓았더니 귀찮게 물어보는 사람도 많고 해서 좀 짜증은 납니다.


 

15. 오늘 술처먹고 도낭간 ㅆㅂ냔 ㅆㅂ넘들


술집상호 굳이 안밝힐게 이 ㅆㅂㄹㅁ 새끼들아

잡히면 진짜 뒤진다

아 ㅆㅂ 내 얼굴 기억하지?

나도 니네얼굴 기억한다

신관동 길바닥에서 보이면 진짜 뒤진다



16. 음......술처먹고 주접떨다......

  

윽......어제 술처먹고 집에가다가 뒤질뻔 했습니다...

어제 비까지 한몫 톡톡이 해주었지요..

빗물과 모래와...술먹고 개깡~윽...

커브에서 후리다가 쓸리다가 도로턱에 부디치고 날랐습니다!!

다행이도 사지는 말짱합니다...제가 원래쫌 잘안죽거든요^^

그런데 내 애마는 쫌 아픔니다...윽 ...


음주운전 


 

17. 어제 1년치 술마시고,, 죽겠다..


이크 디러~~~

그래두 살아 있네여~~~*^^*

 

진짜 술이 싫다.. 이젠..

엇저녁 8시반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술처먹다.. 이제사 일어나서 씻는다...

배아파서 똥싸러가니깐.. 물만나온다..



18. 홀로 술처먹다. 문득 손이가는 담배와... 키보드..

  

이유없이 자빠지는 시선... 비록 홀로 술잔을 자빠뜨린다고 하여도 나는 혼자 술먹는것이 아니다. 내 영혼과 간간히 대화를 나누면서 나는 육신에게 알콜을 주입시키고 있다.


습관처럼 손이가는 담배... 나는 즐기고 싶다.... 인생을...

하지만 내 사상이 무엇이 그렇게 잘못된것인가

변하지 않은체 그대로인 나는 뭐야...

넌 데체 뭐야...

나?

그래... 넌 대체 뭐야...

아직은 말해줄수 없어....

데체.... 왜 ?

너는 나를 모르지 않니?



19. 술처먹고 큰일 내다....


디카 가방 잃어 버렸습니다..

기억이 안나서 어디서 잃어 버렸는지도 모르네요...

디카보다도 다른것들때문에 더 문제입니다.

통장도 거기에 같이 들어있었는데...쩝..

KBC준비하던 메모들이며...

지갑과..그속에 수많은 명함들...

아효..


술처먹고 또 지랄입니다..

한동한 뜸하드니..크게 한방 터트리네요..

답답하네요..신분증도 없어서 통장도 당장 재발급 못받고..

돈두 당장 몇 처넌뿐이 없는데..

신분증 만들 돈도 없고..

아~~생각하면 아주 미칠 지경입니다..

디카도 살때는 70마넌 근처주고 산건데..

아효~~~


이번기회에 술을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술은 조금만 드세요..

ㅜ.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돼지 | 작성시간 10.11.17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