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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虛 Zinhu

黃金律眞理一 황금률 속 진리는 하나

작성자권오철|작성시간26.06.14|조회수17 목록 댓글 0

黃金律眞理一 황금률 속 진리는 하나 20260614 진허 권오철 拙吟

* 한류 아프냐? 나도 아프다.’ 이 한미디로 세상이 추구하는 모든 것으로 통하느니

韓流大道貫千家 한류의 큰 도리가 모든 집(세상)을 꿰뚫어 가느니

汝痛吾心共昊葩 네가 아프면 나도 아프니. 다 함께 하늘의 꽃이라

東學一眞無彼此 동학의 하나된 진리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다하고

儒門忠恕息怨嗟 유교의 충과 서는 원망과 탄식을 멈추게 하느니라

佛慈毋等魄救衆 불교의 자비는 평등,그 정신(넋)은 중생을 구원하고

忘慾尊公求萬華 욕심 잊고 공덕심 높여 모든 아름다운 결실 구한다

耶敎回經歸至理 기독교와 이슬람교는 지극한 이치(사랑)로 돌아가느니

黃金律裏是真霞 황금률(유일 진리) 속에 참된 아름다운 빛(진리) 있네

 

黃金律眞理一(황금률진리일)

황금률 속 진리는 하나
2026.06.14 진허(眞虛) 권오철 拙吟

이 작품은 종교와 사상을 초월하여 인류가 공통으로 추구해 온 보편적 윤리를 황금률(黃金律)이라는 하나의 원리로 통합하여 노래한 시이다. 시인이 말하는 황금률의 핵심은 한마디로 요약된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

곧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끼는 마음이다. 이는 단순한 동정심을 넘어, 너와 내가 본래 하나의 생명공동체임을 깨닫는 자각이며, 모든 종교와 철학이 지향하는 궁극의 덕목이다.

첫 구인

韓流大道貫千家

한류의 큰 도리가 모든 집안을 꿰뚫어 간다.

에서는 시인이 말하는 '한류(韓流)'를 단순한 문화 현상이 아니라, 한국 정신문화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그 중심에는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마음과 공동체 정신이 있다.

이어

汝痛吾心共昊葩

네가 아프면 내 마음도 아프니, 모두가 하늘의 꽃이다.

에서는 시 전체의 핵심 사상이 드러난다. ''는 넓고 큰 하늘을 뜻하고, ''는 아름다운 꽃이다. 인간은 서로 다른 존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하늘 아래 피어난 꽃들이다. 그러므로 남의 아픔은 곧 나의 아픔이며, 서로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셋째 구

東學一眞無彼此

는 동학의 시천주(侍天主), 인내천(人乃天)사상을 떠올리게 한다. 모든 사람 안에 하늘이 깃들어 있으므로 너와 나를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넷째 구

儒門忠恕息怨嗟

에서는 유교의 핵심 덕목인 충()과 서()를 들고 있다. 특히 공자의

己所不欲 勿施於人

(자기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말라)

는 가르침은 황금률의 대표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다섯째 구

佛慈毋等魄救衆

은 불교의 자비정신을 노래한다. 모든 중생을 차별 없이 사랑하고 구제하려는 마음은 황금률의 적극적 실천이다. 다만 문맥상으로는 佛慈平等魄救衆또는 **佛慈平等普救衆**과 같이 다듬으면 의미가 더욱 선명해질 수 있다.

여섯째 구

忘慾尊公求萬華

에서는 인간의 사사로운 욕망을 버리고 공공의 선을 추구할 때 수많은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진다고 말한다. 이는 개인주의를 넘어 공동체적 책임을 강조하는 구절이다.

일곱째 구

耶敎回經歸至理

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역시 결국 사랑과 정의라는 궁극의 진리로 귀결됨을 말한다. 예수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와 이슬람의 자선과 형제애 정신은 모두 황금률과 통한다.

마지막으로

黃金律裏是真霞

황금률 속에 참된 노을빛 진리가 있다.

에서 시인은 모든 종교와 사상의 다양성을 넘어서는 하나의 보편적 진리를 제시한다. ''는 아름답게 하늘을 물들이는 노을이다. 이는 인류가 오랫동안 찾아온 사랑과 공감, 상생의 진리를 상징한다.

이 시는 동학의 인내천, 유교의 충서, 불교의 자비, 기독교의 사랑, 이슬람의 형제애를 하나의 원리로 묶으며, 결국 **남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여기는 마음**이야말로 인류 보편의 윤리이자 황금률의 본질임을 노래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시인은 한류 정신의 정수를 다음 한마디로 압축한다.

汝痛吾心

네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바로 이 마음이 황금률의 시작이며, 또한 모든 종교와 사상이 도달하는 하나의 진리이다.

 

 

핵심 정신

이 시는 각 종교·사상이 서로 달라 보이지만, 결국 “타인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여기고, 내가 바라는 바를 남에게도 행하라”는 하나의 황금률로 귀결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곧 情(정)과 恕(서), 慈悲(자비), 兄弟愛(형제애)가 모두 한 뿌리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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