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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虛 Zinhu

落花曉懷 꽃지는 새벽, 그 서늘함 20260616 진허 권오철 飜吟

작성자권오철|작성시간26.06.17|조회수9 목록 댓글 0

 

落花曉懷 꽃지는 새벽, 그 서늘함 20260616 진허 권오철 飜吟

조지훈시의 8줄 기승전결 모든 는 기승전결에 있다 그리고 AI로 쓰고 나서

첩자..등을 맞추는 것이 어렵다. 그것은 먼저 중국어로 바꾸어서 조정하고나서

한시인의 작시 공간에서 재조정, 대체 글자 찾기등 후반부가 더 djfqrh 지을 때는

구상이 중요하나 기승전결 아구를 만드는 게 우선이다.

花自飄零莫怨風 꽃은 스스로 지는 것이니 바람을 원망하지 말라.

珠簾疏影沒星空 주렴 너머 드문 그림자 사이로 별빛이 사라진다.

杜鵑啼罷靑山近 두견새 울음을 마치니 푸른 산이 가까워 보이고,

欲滅殘燈落蕊紅 꺼져가는 등불 곁에 붉은 꽃잎이 떨어진다.

滿院餘痕迷曉色 뜰 가득 남은 꽃잎의 자취가 새벽빛에 아련하고,

半扉霞暈映紗櫳 반쯤 열린 문에는 아침노을 기운이 비단창에 비친다.

飛英清旦令人泣 맑은 새벽 흩날리는 꽃잎은 사람을 눈물짓게 하니,

誰識幽心細意中 누가 이 그윽한 마음속 깊은 뜻을 알아주랴.

 

기(起) : 꽃이 지는 것은 자연의 이치임을 깨닫고 새벽 풍경을 바라본다.

승(承) : 두견새 울음과 낙화의 정경이 어우러져 쓸쓸한 분위기가 깊어진다.

전(轉) : 뜰과 창에 비친 낙화의 그림자가 감정의 전환점을 이룬다.

결(結) : 낙화를 보며 인생의 쓸쓸함과 은은한 속마음을 알아줄 이 없는 고독을 토로한다.

 

낙화 (落花) — 조지훈 (趙芝薰)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저허하노니, 꽃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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