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탁구 기술〉

[스크랩] 리시브 자세

작성자강희철|작성시간14.02.12|조회수111 목록 댓글 0

이 글은 체육지도자 훈련지도서 탁구 편에서 발췌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이 발행한 책인데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췌하고 제 생각을 덧 붙이고 있습니다.

 

 

 

리시브 할 때 주의해야 할 자세

 

 

 

중심은 높게

 

 

 

중심은 높은 것보다도 오히려 낮은 것에 문제가 있다. 드라이브형의 선수가 드라이브만을 집착한 나머지 중심이 너무 낮아질 경우에는 포사이드로 오는 빠른 볼을 리시브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중심을 낮게 하는 것이 안정성은 있으나 발의 움직임이 느려지게 된다. 서비스는 어느 쪽으로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스타트를 가능한 빠르게 하지 않으면 좋은 리시브를 할 수 없다.

 

 

 

선수들이 앉았다가 일어서는 이유와 일맥상통 합니다. 서버가 토스를 하면 잔발을 뛰면서 리시버가 일어나서 몸의 탄력을 만들어 놓는 이유입니다.

 

 

 

가장 깊은 볼에 대비

 

서 있는 위치는 코트 끝으로 깊게 들어온 서비스를 무리없이 치거나 또는 커트할 수 있는 정도가 좋다. 뒤로 물러나는 것보다 앞으로 나가는 것이 빠르다.

 

 

 

리시브 레슨을 할 때 저는 포 사이드 쪽으로 빠지는 공을 먼저 연습을 시킵니다. 이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리시브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고 시스템 연습의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포 사이드 쪽으로 빠지는 공을 처리할 때도 일어났다가 백스윙을 크게해서 오른발에 커다란 탄력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양발은 평행에 가깝게

 

포핸드가 주전인 사람은 백쪽으로 자세를 취한다. 양 핸드로 받는 선수는 중앙 아니면 중앙보다 조금 백쪽으로 자세를 취한다. 선수들은 양발을 엔드라인에 대해 평행에 가깝게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포핸드가 주전인 공격선수는 왼발이 조금 앞으로, 세이크핸드 공격형이나 수비선수는 오른발이 조금 앞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다.

 

 

 

라켓은 높은 위치에

 

라켓이 코트 아래쪽에 있다면 탁구대 위의 볼을 잘 처리할 수 없거나 리시브를 스매시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라켓을 아래에서 위로 옮기는 시간이 길게 걸리고 백스윙을 아래에서 위로하게 되므로 정점을 잡아서 스매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라켓은 탁구대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이 좋다.

 

 

 

리시브가 약한 선수는 리시브에만 신경을 써 리시브 자세에 대해서는 무신경한 사람이 많다. 자세 그 자체가 좋지 않아서 리시브를 잘 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리시브 자세에 대한 레슨이 필요한 이유다. 리시브의 정확한 자세에 대해서만 알아 두어도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리시브 자세

 

 

 

밸런스

 

좌측과 우측 그리고 전방으로의 움직임이 주로 이루어지지만 긴 서비스에 대해서는 후방으로의 움직임도 있다. 그러므로 좌우와 전방을 중심으로 후방도 포함한 네 방향으로 스타트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밸런스가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밸런스는 중심의 밸런스와 위치의 밸런스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란스를 유지해야 모든 공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높은 중심

 

빠르게 스타트를 하려면 중심이 높아야 한다. 중심의 위치가 낮으면 그 만큼 스타트가 늦다. 육상 경기의 스타트는 낮은 크라우칭 스타트로부터 시작하지만 이것은 30m 정도부터 가속이 급격히 붙기 때문에 100m 경기에서는 가장 좋은 스타트의 방법일 수 있다. 거리가 짧을 때에는 높은 위치에서부터 뛰는 것이 유리하다. 탁구의 경우 리시브하기 위하여 움직이는 거리는 아무리 커도 1.5m 이내 이므로 가급적 높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자세에는 움직이기 위한 자세와 움직임이 끝난 뒤 볼을 치기 위한 자세가 있다. 수비선수나 드라이브를 주로하는 사람들은 발을 벌리고 중심이 낮은 자세에서 리시브 한다. 선수들은 자기가 타구하는 자세와 가장 가까운 자세에서 리시브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리시브 자세나 한번 친 뒤에 상대의 타구를 기다리는 자세(기본자세)에서는 자기가 주로 사용하는 기술을 타구하기 위한 자세로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는 움직이는 범위를 좁게 만든다. 자세는 기본자세와 타구자세를 엄격하게 분리해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주로 사용하는 기술에 적합한 자세

 

스타트를 빨리 하기 위해서는 기본자세가 중요하며 타구 위치까지 이동한 경우에는 즉시 주로 사용하는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자세로 바꾸어야 한다.

 

 

 

기본자세를 유지하고 잔발을 뛰어주면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아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파란색은 저의 생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탁구에 대한 상상이 가득한 곳 탁구누리 : http://cafe.naver.com/takgunuri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고슴도치 탁구클럽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