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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상식〉

실력상승의 조건, 장홍식님 OK핑퐁에 올리신 글입니다.

작성자강희철|작성시간10.06.25|조회수151 목록 댓글 1

제목 document.write(titleDeco('실력상승의 조건^^(저희 카페에 10.5.20 쓴 글이네요)', 'Y', '000000', '')); 실력상승의 조건^^(저희 카페에 10.5.20 쓴 글이네요)
이름 장홍식/장홍식 이메일 jhs020812@hanmai.net
날짜 2010-06-24 오후 5:24:45 조회수 239
 
탁구인이라면 남녀노소 구분안하고 다들 "난 왜이리 열심히 해도 안늘지" 또는 "다른 회원은 많이 늘었는데 난왜 항상 똑같지"
 
제가 지난 9년간 초 중 탁구부선수 및 생활체육 레슨을 해오면서 번번히 들어왔던 말들입니다
 
그러면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1 운동신경이 없어서
* 아무래도 운동감각이 좋으신분들이 빠르게 성장하는건 사실입니다. 또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해야만 받아 들이는것도 빠르고, 체력적으로도 받아들이는데 큰 어여움이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운동감각이 좋고 체력이 좋다고 해서 꼭 잘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보단 생체 탁구에선 탁구에 대한 오의를 터득하는 쪽이 빠를수 있습니다(서로 다들 연습량은 한정이 되어 있기에 조금더 노력하시는분들이 큰 성과를 거두는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2 아무리 해도 난 안늘지
*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라켓을 잡았을때랑 지금 비교해 보면 얼마나 성장이 되었는지 아실껍니다. 다만 입문 시절엔 게임에 있어서 지고 이기고 그런 요인에 의해서 많이 생각들을 하지만 실제론 아직 실력이 어느 특정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기에 굴곡이 심한 것이며, 공격에 범실이 많아서이니 조금만 더 갈고 닦으면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겁니다
 
3 나는 그자리고 상대방만 실력이 나아진다
* 우리들이 보는 시선은 항상 밖을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는 잘 생각하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는 얘긴 아닙니다 거의 자신의 성장은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조금씩 성장하기에 그렇다고 할수 있습니다.
상대선수가 분명 좋아졌다는걸 느끼실 정도면 내 스스로도 많이 성장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4 체력이 왜 이리 딸리지
* 여기서 체력이 딸린다는 문제가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면 게임이 길어지면 제 play 를 하지 못하고, 다리도 제대로 못움직이고, 집중력도 흩으러지고 등이 있는줄로 압니다. 이런분들은 체력 보강을 운동으로 어느정도는 할수 있습니다만 보통 레슨을 해보면 다른분들보다 많이 힘들어 하고, 또 그 힘듬을 못이기시는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보면 예전에 전혀 운동을 해보지 못하신분들 조금만 뛰면 심장이 멈출거 같고 그렇지만 우리몸의 심장은 그리 약하지 않습니다 그런경험을 못해봤기에 그런것일뿐입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체력도 모른체 너무 무리를 한다면 안되겠죠~자기몸은 스스로가 잘 알아야 하고, 왠 만큼은 정신력으로 충분히 이겨낼수 있고 그 정신력이 강하신분들은 체력의 저하를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오니 좀더 끈질긴 집중력으로 한번 도전해보심이 어떨런지요^^;
 
5 기술의 성장
* 어느 구장이든 그 코치님이나 관장님들은 최고라고 믿으셔야 하는데 별로 믿지 못하시는분들이 간혹 볼수가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초등부터 고교이상 하신분들은 그 분야에서 하루 6~7시간씩 강한 트레이닝을 해서 스스로 깨달은 분들입니다 우선은 믿고 맡기면 당연히 실력은 상승할것이며 다만 각 지도자의 개성이 틀리기에 배우는 본인에게 맞다면 스스럼 없이 모든걸 맡기면 좋은결과가 있을것입니다
 
6 지도자의 자격
* 제가 2003년부터 수원에서 쭈욱 레슨을 해오면서 철부지때부터 지금까지의 지도방법이 많이 바뀌더군요 처음 레슨땐 너무 생체에 맞지 않게 트레이닝을 했던 기억이 나며 점점 생체탁구에 맞는 기술과 그 개인의 성향에 맞게끔 지도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지도자가 자신만의 스타일이나 play만을 고집한다면 분명히 큰 시련에 부딪힐것이고,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올라서면 지금의 저의 생각이 맞음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겠죠 각 구장의 최고의 코치님 관장님들도 그런 변화를 느낄줄 알며 분명 변화를 줄것이니 믿고 맡기시면 됩듯 합니다^^;
 
 * 분명 지도자와 선수와의 코드가 맞아야지만 좋은 훈련성과를 거둘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중에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당연히 그 지도자를 믿고 지도자 역시 선수들에게 맞는 최상의 트레이닝을 내놓아야 될줄로 압니다. 맨날 fore swing 만 끝까지 고집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저 역시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기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본기가 안되어 있으면 다른 고급기술로 연계가 안되고 또 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신체적 결함이(상해) 나타나므로 정확한 자세와 더불어 스윙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중펜의 back drive 펜홀더의 back 쪽 긴볼(횡회전service) short 처리방법 세이크의 back drive 또 모든전형의 짧은볼(net play)처리 등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을 해보니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좋아하시고, 실제로 경기시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줄은 알지만 어떻게 하는질 몰라서 못할뿐이겠죠 지금처럼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당장은 흉내만 내겠지만 조금만 더 시간 투자를 한다면 각 전형의 문제점을 보강하실수 있을것입니다
 모든선수나 지도자분들이 지금처럼 열심히 땀흘리신다면 더 한단계 성장된 모습의 play 를 하실수 있을테니 오늘도 열심히 땀을 흘려보심이 어떨런지요~~~~감사합니다^^
 
-장홍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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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강희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6.25 공감되는 글이라 함 퍼 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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