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쪽.아파트족의 몰표?

작성자꼬막사랑은 영원히|작성시간26.06.05|조회수17 목록 댓글 0

오늘의 한마디(6.5)

*'오세훈의 뒷덜미'

강남구 압구정동 84.8%,
대치1동 79.5%, 도곡2동 79.1%...

'강남 부동산 벨트' 유권자들은 이렇듯 국힘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에게 표를 몰아주었다.
서초구 반포동, 신사동, 청담동 등 서울 강남지역 20개 동네에서 70% 이상의 몰표가 나왔다.

그 덕에 오세훈은 민주당 정원오 후보와의 접전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두고 서울시장 5선 고지에 올랐다.

이 동네 유권자들이 오세훈에게 몰표를 준 것은 이들이 '유별난 보수'여서도, '이념적 우파'여서도 아니다.
오세훈을 딱히 '대단한 인물'로 여기는 것도 아니다.

부동산 때문이다. 민주당 후보 정원오가 시장이 되면 아파트 값 떨어지고, 세금 더 낼 거 같아서 부랴부랴 오세훈을 찍은 것일 뿐이다.
이른바 '자산투표"다. 계급투표'다.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변수' 아닌 '상수'가 된지 오래이다.
그렇다고 '한강 벨트의 탐욕'이 전체 민심을 왜곡시키는 꼴을 마냥 두고볼 수는 없지 않은가.

다행인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했다는 점이다.
총 118석 중 민주당이 81석으로 68%를 상회한다. 4년 전에는 112석 중 국힘당 76석으로 민주당(36석)의 두 배를 넘었다.
이제 서울시의회가 '오세훈의 뒷덜미'를 잡은 셈이다.

서울시의회가 오세훈의 '전시 행정'을 강하게 견제하고, 정부 여당은 근본적인 부동산정책과 세밀한 세제개혁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
부동산 기득권세력의 저항과 이에 맞장구치는 수구언론의 '세금폭탄 노래'가 두려워 적당히 타협한대서야 문제해결은커녕 사태가 점점 악화된다는 것 쯤은
이미 충분히 알만큼 겪어오지 않았는가.

여유부릴 시간은 없다.
다음 총선까지 2년 밖에 남지 않았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