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이 공개•제시한 김좌진 장군 가족사진의 허구

작성자홍화평|작성시간21.01.07|조회수2,975 목록 댓글 0

[김좌진역사바로세우기—제6탄]

 

김을동이 공개•제시한 김좌진 장군 가족사진의 허구

김을동이 장군의 손녀라고 유일하게 제시한 가족사진이 완전조작품으로 밝혀졌다. 방문 앞 마루에서 찍은 사진이라면 배경에 의혹이 간다. 방문 옆에 돌로 쌓은 벽으로 된 집이 흔치 않다는 점이다.

 

오숙근여사와 6살 때 찍었다는 사진을 설명하는 김을동.(출처: 1989년 대전MBC-TV 다큐멘터리’“백야김좌진”)

왜 조작사진이라 하는가!

두말할 나위없이 김을동이 제시한 사진은 성립될 수 없다. 김좌진 장군의 정실부인 오숙근여사는 1947년 중국 흑룡강성 보청현에서 돌아가셨고, 그곳에 묘소가 있다고 김장춘은 증언했다. 중국 공산당 흑룡강성 보청현 당안과 취란삼림공업엽위원회 조직부 당안에도 김좌진의 장남 김창렬과 오숙근여사는 1947년에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김을동이 1989년 대전MBC-TV 다큐멘터리 “백야 김좌진”에서 사진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6살 때 찍은 사진이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김을동이 1945년생이므로 여섯살 때라면 1950년이 된다. 오숙근여사는 1947년에 중국에서 세상을 떠나셨는데 어떻게 3년 뒤인 1950년에 사진을 찍었단 말인가! 김장춘은 “사진 속에는 오숙근 할머니의 얼굴이 없다. 사진은 완전조작이다.”고 명확하게 말했다.■

김좌진장군역사정립회(주) 사무총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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