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의원, 국회 산업위원장 선출
"충북도내 현안사업과 중소·중견기업 지원·육성 최우선 과제로 추진"
[서울=충청일보 안창현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이 9일
'산업ㆍ에너지ㆍ중소기업 보호육성ㆍ서민경제 활성화' 등 실물경제를 총괄하는 1년 임기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노 의원은 17대 때 청주 흥덕구을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 후 이번 19대까지 내리 3선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17대 국회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9년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특히 국가 에너지ㆍ전력산업ㆍ중소기업 보호 육성정책 등에 대한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노 의원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취임으로 충북도내 현안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노 의원은 이날
"충북 현안 사업이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지지부진했다"며
"위원장 임기 내에
충북도내 주요 현안 사업과
도내 중소ㆍ중견기업 지원ㆍ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항공정비(MRO)사업,
바이오ㆍ태양광 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과
청주산단 경쟁력강화,
제조업 생산현장 스마트화,
충북도내 투자유치 및 중소ㆍ중견기업 수출확대,
오송 바이오산업 세계 3대 바이오 밸리 도약 등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창현 기자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청주우리문화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