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마지막날, 딱히 할꺼 없어 이리저리 전화만 돌리는 자들에게 치근대는 "도발적번개" (장소및 시간 수정)

[greenvelvet]

그냥 모여서 새해종소리에 맞춰 건배나 한번 할까 해서요.

시끌벅쩍하게,혹은 조촐하게.

장소는.... "똑똑 똑똑"

잠깐만요... 문자확인 좀 하고요. 음... 티앤제이한테 왔네요.

티앤제이: 차기 카페지기는 토끼가 하고 거북이가 운영진 되겠군...ㅋ

그린벨벳: 토끼에 한표!

티앤제이: 알하고 바라미 추천좀 해부앜, 엄공도 추천 가능한가?ㅋ

그린벨벳: 흰소리하지 말고... 술이나 먹으러 와 번개 칠거야

티앤제이: 어딜?

그린벨벳: 공지에 올리고 있다.

티앤제이: 오홍... 그르셔? 초쳐야지... ㅋㅋㅋ

그린벨벳: 맘을 곱게 써야지 쯧쯧...

티앤제이는 사실... 별루에요, 약간 허접하기도 하구요

계속 글쓰겠습니다.

장소는 벙커에서 모였다 벙커 문닫을 즈음 마시러 갈꺼니까

시간은 구애 받지말고 느즈막하게 오세요. 려고 했는데, 

초록배님의 제보로 뒤늦게 벙커휴일이란걸 알았네요ㅜㅜ 그래서...다시

장소는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뒤로 돌앗' 해서 60미터 쯤 가면 커핀그루나루가 있습니다.

거기서 9시~9시30분까지 오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메뉴는 치맥하죠 머...

회비는 만원낼사람 만원내고 이만원낼사람 이만원 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밤새 술마시고 해갈하는 그런 저질번개는 그만 두려합니다.

머 좋은거라고 그렇게들 마셔되는지 참... 그러다 몸 상한다구욧.

그러니 각자 귀가시간 유념들하시고요, "집이 멀어서 그러니까, 그냥 밤새자" 하시는 분 없깁니다.

다행히 오늘은 대중교통이 연장운행한다 하니 새벽1시까지는 마실 수 있겠네요.

오실분들 오세요.

[wjin]

오빠! 레알진정 밤샘 스탑??과연?ㅋㅋ
그럼 난 안 갈래요~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십셔~^-^*

[greenvelvet]

밤새면 올껴?

[wjin]

오늘은 패스요ㅎㅎ
내일이 제사날이라...
저 없이 흥은 나지 않으시겠지만 좋은 시간 되세효오~~

[48%5년후]

저도미리알았으면안면몰수하고갔을텐데ㅠㅠ

[cieloblu]

아~ 이런이런 1년동안 다들 밤샘을?.....
흠 12시 넘으면 새해인데 아무리 1시에 돌아들간다해도 1년동안 외박한게 되는 거아임? ㅋㅋㅋ
암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