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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핵공학자가 계산한 판도라 시나리오 연구 결과 | 다음 뉴스 http://v.media.daum.net/v/201701100827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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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3호기 저장조 화재는 체르노빌 사고에서 누출된 고독성 방사능 기체 세슘137 양의 약 30배 이상이 누출되며, 사고 시 기상조건에 따라 우리나라는 평균 약 9,000 km2 최대 약 54,000 km2 지역이 피난지역으로 변하고, 평균 5백4십만명, 최대 2천4백만명이 피난해야 한다는 계산결과를 나타낸다.
이 계산결과에 대해 본인은 지난해 10월 31일 국회에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주목할 점은 국내 방사능 오염지역의 약 3분의 2 면적은 30년 이상 피난 권고 지역으로 남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북한, 일본, 중국 등 주변 국가까지도 넓은 지역에 걸쳐 심각하게 방사능 오염시킨다는 사실로부터, 이 사고가 단지 우리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 국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적 재난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련 대책마련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강정민 美 NRDC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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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시대, 우리가 그린 내일(전국 방사능안전급식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