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Ω‥국정원부정선거

[스크랩] 식어간다던 촛불집회 , 오늘 최대인파 집결!

작성자휴나|작성시간13.07.06|조회수196 목록 댓글 3

식어간다던 촛불집회 , 오늘 최대인파 집결!

 

 

 

 

계속되는 장마로 촛불집회가 약간 시들해 가자 보수 언론들이 일제히 ‘하늘이 도와 촛불집회 식어간다’고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수구꼴통들의 바람이었다는 것이 오늘 드러났다. 시청 앞에 1만 명 이상의 시민이 집결한 것이다. 경찰측 추산이 4000명이니 곱하기 3을 하면 딱 맞다.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고, 공무원노조, 진주의료원 노조, KTX노조까지 참여해 그 의미를 더 했다.

 

하지만 방송3사를 비롯해 종편들은 이를 뉴스로 내보내지 않았다. 이집트 사건은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자국의 시민 1만 명 이상이 모인 집회는 보도를 하지 않은 이런 언론도 언론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한마디로 쓰레기 언론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6시에 시작한 집회는 전기 셋팅 관계로 6시 30분부터 정식으로 시작해 8시 50분까지 이어졌다. 집회가 끝나자 봉투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외국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세계에서 집회를 가진 후 쓰레기를 치우는 민족은 우리 민족밖에 없을 것이다. 다시 한번 성숙한 시민의식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광주 5.18민주화 운동 때도 그랬다. 그토록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은행 하나, 가게 하나 털리지 않았다. 시민들은 시위대에게 김밥이며 물을 건네주었고, 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웠다. 자국민을 총칼로 죽인 전두환 살인마 일당과는 너무나 대조되는 장면이었다.

 

자, 이제 촛불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집회현장에 모인 가족단위가 더 큰 희망을 주었다. 아이들의 작은 손에 들린 촛불이 이 나라의 미래를 밝힐 것이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결집된 힘만이 대통령을 도둑질해 간 저 간악한 무리들을 무찌를 수 있다. 다음 주 토요일에도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그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믿는다.

 

오늘 집회에 500명 이상이 모이면 똥을 안 싸겠다는 꼴통들아, 이제 똥 싸지 말고 옷에다 저려라. 오늘 집회에 150명 왔다고 조작질한 닉 카르스마 정, 구녕동서뇌물현아, 이제 아고라에서 나가라! 어디선가 팩트TV를 눈팅하며 놀랬을 그놈들 쌍,판을 떠올리니 코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이집트 시위를 보며 졸나 불안해 할 친일독재 세력들아, 너희들은 저 국민들의 함성이 들리지 않느냐? 또 다시 물대포, 최루탄으로 진압할 것인가? 하지만 니들은 물대포, 최루탄 못 쏜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불에다 기름을 부은 격이 된다는 것을 니들 스스로 계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두환도 무릎 꿇린 국민들의 저력이 무섭기 때문이다. 아닌가?

 

부정선거 규탄하여 민주정부 수립하자!

부정선거 그네아웃!

 

 

 

* 이상 아고라 민주투사 닉 coma(=럭키보이)였습니다.

  짝퉁 럭키보이 글에 속지 맛십시오!

  다음 주 토요일에도 모두 집회에 나갑시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정치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천안함은알고있어]동강 | 작성시간 13.07.07 오늘 즐거웟어요. 간만에 나꼼수분들 만나서 행복했고요^^
  • 작성자촛불이여활활 | 작성시간 13.07.07 평일은 지방에서 토욜은 서울로 go go~!!!!
  • 작성자최종병기 | 작성시간 13.07.07 [천안함은 알고있어]2동강 난 이유를,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