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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샛별교회

가나의 혼인잔치와 언약 결혼

작성자당진샛별교회ㅡ이손치과병원ㅡ소박한거인|작성시간26.06.07|조회수7 목록 댓글 0

언약, 그리고 결혼....가나의 혼인잔치

두 사람이 한 몸을 이루는 자리, 그곳에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있습니다.

결혼은 계약이 아니라 언약이며, 한 세대의 헌신은 다음 세대로 흘러갑니다. 인생의 포도주가 떨어지는 날에도 주님이 함께 엮이신 세 겹줄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서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잔치의 포도주로 변하는 은혜를 함께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가정이 세워진다는 것은 단지 두 사람의 만남이 아니라, 하늘과 땅, 두 가문, 그리고 먼저 가신 분들의 기도까지 함께 엮이는 거룩한 사건입니다. 지난 한 주, 저희 가정에 부어주신 큰 은혜를 통해 저는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사랑은 국경을 넘고, 기도는 시차를 넘어 흐른다는 사실을.

오늘 우리가 함께 앉은 이 자리도 그러합니다. 우리의 무릎 꿇은 한 걸음, 우리의 신실한 하루가 자녀와 손주의 가정 위에 흐르는 축복의 강이 됩니다. 한 주간 삶의 광야를 지나오신 모든 성도의 가정 위에, 가나의 기적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예배합시다. 함께 들읍시다. 함께 결단합시다.

「세 겹줄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한 주간 되시기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평안하십니까. 지난 한 주 저희 가정에 부어주신 사랑과 축복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오신 사돈 가족과 라이브로 함께해 주신 분들, 그리고 두 자녀의 새 출발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결혼식 자리에서 저는 한 가지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인생은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부부 사이에, 가정 사이에, 교회 공동체 사이에 주님이 한 겹으로 엮이실 때 그 줄은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모든 관계의 자리에 세 겹줄의 견고함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포도주가 떨어진 자리마다 주님의 음성을 듣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함께 동행합시다.

이창규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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