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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샛별교회

영혼이 무너지는 경로

작성자당진샛별교회ㅡ이손치과병원ㅡ소박한거인|작성시간26.06.21|조회수10 목록 댓글 0

기분을 따를 때 영혼이 무너지는 세 가지 경로

루이스가 스크루테이프를 통해 보여주는 무너짐의 경로는 구체적이다.

일상, 첫째기도가 자기 확인의 자리가 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기도를 통해 내가 지금 신앙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려 한다뭔가 느껴지면 믿음이 있고안 느껴지면 없는 것 같다이 순간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향한 것이 된다스크루테이프는 이것을 "적이 가장 쉽게 패배하는 방법"이라고 부른다.

 

교회 둘째교회가 감동 공급처가 된다.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서 뭔가를 받아가려 한다설교가 마음에 와닿지 않으면 목사를 탓하고찬양이 감동적이지 않으면 교회를 탓한다스크루테이프는 기쁘게 웃는다 — "그가 이제 자신의 감정을 만족시키는 교회를 찾기 시작했다."

 

진리 셋째진리가 경험으로만 환원된다.

3번 편지에서 스크루테이프가 가르치는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진리를 내면적 경험으로만 만들어라그러면 영혼과 진리 사이에 틈이 벌어지고그 진리는 더 이상 그를 구원하지 못한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귀하다그러나 경험하지 못할 때 진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경험은 진리의 그림자이지진리 자체가 아니다.

 

이창규 담임목사 (당진샛별교회, 이손의료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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