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성탄절 즈음 했던 이웃초청잔치를 앞두고 우리 모두 고민이 많았습니다. 초청을 위해 기도할 명단을 적어 취합해보니 겹치는 사람도 많고 몇 안되었기 때문이죠. 벌써 세 번이나 연속하다 보니 이미 다녀간 사람이 많은 데다 시골 사는 우리에겐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많지 않아 다 거기서 거기였어요.
하지만, 복음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기도를 많이 했어요. 복음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보내 달라고, 우리 가족 중 믿지 않는 이들과 가까운 이웃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초대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함께 예배드렸어요. 목사님께서는 마태복음 1장 23절 말씀으로 임마누엘 예수님을 소개하시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되 삶으로 초청하셔서 함께 영접기도를 드렸습니다.
차미희권사님 기도와 최현 집사님의 섹스폰 연주, 우리 성도들의 찬양으로 풍성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식사는 말할 것도 없이 푸짐하고 맛있었지요. 직접 쑨 묵과 색색의 잡채, 각종 나물과 샐러드, 떡과 과일로 만찬이 열렸답니다.
이웃초청예배를 드리고 나면 이웃들이 달라 보입니다. 복음을 위해 더 잘 섬기게 되고 누가 준비되었을까 눈여겨보게되고 더 기도하게 되더라구요. 올해도 열매를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