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 않고 바람도 솔솔 불던 동구릉
왕과 왕비가 잠든 곳
그 푸른 숲길을
10 명의 길벗들이 오붓하게 잘 걸었습니다
유월의 신록이 가득한 세상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여 죄송했어요 ~~
동구릉역에서 만났지요
저는 처음 가본 곳이었습니다 ㅎ
오늘도 좋은 시간 되도록 해요
자, 이제 동구릉으로 가 봅시다
안에선 간식을 못 먹으니 우선 조금 .. ㅎ
푸르고 조용한 곳..
태조 이성계 를 모신 곳
아.. 참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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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다산 작성시간 26.06.11 오늘도 변함없이 시간 쪼개서 참석해주신 아침향기님~ 감사드리고요 항상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메이커 역활을 해주시니 보기에 참 좋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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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의나라로 작성시간 26.06.12 60여년 전 초등학교 적에 소풍 간 적이 있었던 이 곳
여기 어딘가에 추억어린 자그마한 나의 옛날 발자취가 남아 있을까?
두리번 두리번
그 때의 반동무들도 옛 담임선생님과
반동무들 생각할까?
희미한 추억의 한 조각이라도 찾아보려 여기를 다녀갔을까?
한반 90여명에 그런 학급이 한 학년에 10개씩이나 있어
콩나물 교실 소리 들어가며 부대끼던 옛날 그 시절을 떠 올릴까
지금은 한 반이 20여명에 학급 수도 몇 안돼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세상
철수와 영희가 생각난다.
그들의 젊은 시절 아름다웠을까?
자녀들 잘 키우고
행복했을까?
릉숲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바람 소리가
옛 동무들 재잘대던 소리인 듯하여
귀 기울인다...
아까 낮에 다산님따라 릉 안 길을 걸을 때는
이런 생각 못했어요
지금 아침향기님 사진과 글을 보노라니 불현듯
생각이 .....
중고교 시절은 별로 생각이 나지 않는데
초등 시절 생각은 이렇게 생각나요
걷기 와서 길벗들과 걸을 때 문득 옛날 초등 시절의
동무들 만나 걷고 있는 듯한 착각도 .... ㅎㅎ
그래서 오늘 걷기도 무척 행복했어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