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춘봉 구속영장 신청..우발 범행 주장

[한국농아방송]

http://youtu.be/ou7Netnyao8

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이은영입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3일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55·중국 동포)씨에 대해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달 26일 수원 매교동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김모(48·여·중국 동포)씨를 살해한 뒤 흉기로 훼손해 팔달산 등산로와 수원천 산책로 등 수원과 화성 4곳에 나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을 부인하던 박씨가 범행 동기와 시신 유기 장소 등에 대해 진술함에 따라 13일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현재 박씨가 진술한 시신유기 장소에서 훼손된 나머지 시신을 수습하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씨는 경찰에서 "김씨를 밀쳤는데 사망했다"며 우발적인 범행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을 훼손한 뒤에는 팔달산과 수원천, 수원과 화성 경계지점인 수원대학교 근처 야산 등 총 4곳에 유기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일 팔달산 등산로에서 머리와 팔, 다리가 없는 몸통이 담긴 비닐봉지를 시민의 신고로 발견한 데 이어 11일 수원천 산책로에서 살점과 여성용 속옷 등이 담긴 비닐봉지 6개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에 나선 지 닷새 만인 지난 11일 오후 11시30분께 수원 고등동의 한 모텔에서 박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만큼 관련 법에 따라 피의자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박창후 창후님 옳은 말씀이지만 옷이 잘 어울리는것 골라야 하는데 그게 뭡니까? 창후님~눈이 없네요

[박창후]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1. 참 이쁜데 옷은 좀 그러네요.
2.참 이쁜데 옷은 좀 신경써주세요.
3.참 이쁜데 옷은 좀 예쁘게 해주세요.
이런 표현들을 놔두고 옷이 늙었다는게 굉장한 모욕이거든요. 직설적인 내가 봐도 최강 직설이에요. 좀 하지 마세요.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토막살인사건은 진짜 무섭고 소름끼쳤어요~양심없는 나쁜놈!

[김순임]

토막살인사건은정말무서워요인간없어요

[눈부시게]

잘 보았습니다 담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