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이은영입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농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사소통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의사소통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1차 시범사업은 올해 하반기까지 진행되며, 수화통역서비스만 지원됩니다.
내년에 2차 시범사업을 시행한 후 2017년부터 본 사업이 시행됩니다.
서비스 시범운영 지역은 지역자치단체의 신청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지역은 총 6개 지역으로, 서울 구로구, 노원구, 부산 해운대구, 인천 남구,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완주군 등입니다.
사업의 특성 상 본회 산하 협회 및 지부가 사업을 맡아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됩니다.
서비스를 받는 농인은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화통역을 지원할 서비스 자원인력은 유자격 수화통역사로 하고 있습니다.
“의사소통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본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인 농인과 서비스를 지원할 수화통역사들을 모집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서비스 운영 기관 및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구로구지부 유선전화 02-865-1077, 영상전화 070-7947-0354,
서울 노원구지부 유선전화 02-931-6107, 영상전화 070-7947-0246,
인천광역시협회 유선전화 032-882-2776, 영상전화 070-7947-0323,
충청남도 천안시지부 유선전화 041-558-1562, 영상전화 070-7947-0234,
부산광역시협회 유선전화 051-635-3746, 영상전화 070-7947-0360
전라북도 완주군지부 유선전화 063-263-9363, 영상전화 070-7947-6397
농인과 수화통역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