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이은영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수화 해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전북 전주시는 청각 장애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한옥마을 문화해설 QR코드에
'수화동영상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QR코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화면에 인식시키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정사각형 코드로, 한옥마을 문화해설 QR코드는 현재 경기전과 전동성당, 향교 등 한옥마을 주변 21개 문화시설에 대한 정보와 전주의 전통미에 대한 음성을 제공 중인데요.
시는 이곳에 지난 11일부터 작업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동영상 기능을 추가하고 문화시설에 대한 위치정보 지도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QR코드를 통해 제공된 관광 콘텐츠 정보와 서비스 화면을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직 한옥 마을을 못가보신 청각장애인 여러분, 앞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급부상한 전주 한옥 마을 나들이 계획해보시면 어떨까요!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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