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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매거진

먹방, 쿡방, 셰프 열풍 속 <백서냉면> 창업한 백성현 오너 셰프

작성자한국농아방송|작성시간18.04.29|조회수1,979 목록 댓글 0


https://youtu.be/ZzRFxhqmLNg



안녕하세요? 리포터 황진입니다.

 

수년째 먹방, 쿡방 프로그램의 인기로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조사에서 6위에 랭크될 정도로

셰프의 인기 또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양화를 전공하고 선박회사에 근무하다가

지난해부터 <백서냉면> 오너 셰프로 활동 중인 농인 한 분을 소개합니다.

 

바로 올해 44살인 백성현 셰프 입니다.

백성현 셰프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선박 회사에 입사,

근무하던 중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세계 일주를 같이 가면 결혼하겠다는 아내의 협박(?)으로

9년 전 결혼과 동시에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장장 26개월 동안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선박회사에서 재입사를 요청해 다시 회사생활을 하고 있던 중

여행 때 만났던 냉면가게 사장 부부에게

냉면 기술을 배워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의 한계를 잘 알고 있던 아내의 회유와 협박(?)으로 퇴사하고

부산에서 거제도로 이사, 거제도 <삼대냉면>에서

4년 동안 어깨너머로 냉면 기술을 습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통영에서 창업, 오너 셰프로 일해 오고 있는데요.

오너 셰프의 삶, 그 출발점에 서 있다는 백성현 셰프,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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