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리포터 황진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길이 막히는게 싫으신 분들!
한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는 문화나들이를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서울시립미술관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농인을 대상으로 ‘토요 정기 맞춤형 전시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는데요.
농인 대상 맞춤형 전시해설서비스는 주요 기획 전시가 열릴 때 전문해설을 해주는 도슨트와 도슨트의 설명을 수어로 통역해줄 수화통역사가 함께 작품을 설명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농인들의 문화향유와 미술관 접근 편의성을 위해 마련된 전시해설서비스는 그동안 평일에만 운영됐었는데요.
보다 많은 농인의 관람 편의를 위해서,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시범적으로 정기 운영되구요.
농인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봄바람도 쐴 겸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미술관 나들이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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