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이은영입니다.
오늘은 추운 겨울을 따끈따끈하게 녹여줄 신작 영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멋짐 폭발’이라는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 현빈 유지태 주연의 한국영화 <꾼>인데요, 한글자막 화면해설(배리어프리)로 상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이 뭉쳤다!’ 라는 카피가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데요, 그 내용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됩니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이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장두칠을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루트인 사기꾼 3인방까지 합류해 장두칠을 잡기 위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판을 짜면서 영화 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하는데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진짜 ‘꾼’들의 예측 불가 팀플레이 영화 <꾼>,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자세한 상영일정 및 영화 관람 문의는 지역의 농아인협회에 하시면 편리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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