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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후 부지불식 중에 해온 나쁜 습관 3가지 고쳐봐요!

작성자한국농아방송|작성시간17.12.10|조회수669 목록 댓글 1


https://youtu.be/HZTPAIUzKGo


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이은영입니다.

점심 먹은 후에 보통 무엇을 하세요? 저는 커피를 마시고, 양치질을 하고, 잠깐 오수를 즐기곤 하는데요, 부지불식 중에 해온 이런 일들이 제 건강을 해치고 있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깜짝 놀랐는데요,

그래서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거나 전혀 몰랐던 건강 팁 3가지를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첫째, 점심을 먹은 직후에 즐겨온 커피입니다. 카페인 성분이 있는 커피가 식곤증을 이겨내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서 점심을 먹은 직후 커피를 즐겨 마시고는 했는데요,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어 점심 식후의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커피의 탄닌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이로써 몸속 철분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커피는 점심 식후 최소 30분이 지난 후에 마시기를 권합니다.

두번째는 점심 식후 양치질입니다. 보통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양치질을 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식후 30분이 지나 양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식후 곧바로 양치하지 않으면 치아 건강에 지극히 해롭다고 합니다. 

입안에 낀 음식물 찌꺼기가 20분이 지나면 바로 부패하기 시작해 세균이 음식물을 분해하며 각종 독성물질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치태가 쌓여 입냄새가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점심 식후 곧바로 양치할 것을 권합니다. 

세번째는 오수(午睡)인데요, 보통 점심 먹은 후 책상에 엎드려 20~30분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하루 20분 정도의 낮잠은 업무 중 졸음을 막아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디스크에 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엎드려 자면 누웠을 때보다 2배 이상의 하중이 목에 실려 목뼈에 무리가 간다는 것입니다. 팔을 X자로 놓고 엎드리거나 고개를 의자 뒤로 젖혀 자는 자세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책상에 물건을 받치고 엎드리고, 책상과 몸이 10~15cm 정도 떨어져 있어야 목에 무리가 적게 간다고 합니다.

그동안 몰랐던 점심 식후의 건강상식, 오늘부터 유념해 고쳐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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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푸른마을 | 작성시간 18.04.23 저도 식후에 커피를 먹는 습관이 있는데 고쳐야 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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