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이은영입니다.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것이 완전히 가을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가을은 주말에 자동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기 참 좋은 계절인데요.
사실 자동차는 여행을 떠날 때뿐만 아니라 회사 출근, 진료를 위한
병원 방문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는 교통수단입니다.
하지만 또 안전사고를 간과할 수 없는 게 자동차인데요.
이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점검 후에는 수리를 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그때는 수리비용 또한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를 무료로 정비 받고 수리 서비스도 받아
보실 수 있는 굿 뉴스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바로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드림카 프로젝트’인데요.
드림카 프로젝트는 한국장애인재단의 12허브사업 중
세이지 기부연계사업의 하나로, 이동권리 보장, 경제적 지원,
쟁애인 인식 개선, 사회참여 기회 증가를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 사업입니다.
한국장애인재단이 특별히 삼성화재손사(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손을 잡고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개인과 열악한 장애인 단체 이용자를 지원,
연 2회 지역별로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하고 수리해 주는 사업입니다.
지금 이 드림카 프로젝트에서 서울/인천, 경기/강원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9월 11일~25일까지 연장하여 하반기 자동차 정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의 경우 1~3급 중증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자, 장애인 단독 명의 혹은 주민등록등본상 세대를 같이 하는
보호자로, 3,000cc 미만의 승용차 또는 승합차를 취득한 후
실사용기간이 2년 이상인 자입니다.
신청방법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셔서
작성하신 후 소정의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master@herbnanum.org)
혹은 우편으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우편 주소는 서울 중구 통일로 86, 207(순화동, 바비엥3)으로
드림카 프로젝트 담당자 앞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02-6399-6237 드림카 프로젝트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