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0일 오후 2시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가 사무실을 가산동으로 이전하고,
이전식을 개최, 농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더 혼신의 힘을 다하는 중앙회로의 제 2의 도약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는 지난 6월말 서울 성수동 시대를 접고
서울 금천구 가산디 지털단지역 근처 에이스하이엔드타워 6차 1103호에 새 둥지를 틀며 가산동 시대의 새 막을 열었는데요,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대섭 중앙회장을 비롯한 농사회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임원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축하는 동시에 27만 청각 언어 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사업 수행을 통해
청각 언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실현하는 등 농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경주한다는 중앙회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했습니다.
또한 협회 발전 및 회관건립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은 박성준 전 위원장, 김이호 전 중앙회 부회장,
수어방송센터 구축을 위해 큰 공을 기여한 신현준 MTS 정보기술 대표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한 후
현판식 및 기념 촬영, 조촐한 다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가 가산동으로 이전, 새로운 시대의 막을 연 만큼 27만 농인 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복지 증진에 더욱 열정적으로 앞장섬으로써 세상 속에서 농 인들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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