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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어뉴스

[10월뉴스]일본 임신 초기 임신부에 치명적인 풍진 유행 중.. 임신부 등 여행 자제해야

작성자한국농아방송|작성시간18.10.26|조회수368 목록 댓글 2




일본 임신 초기 임신부에 치명적인 풍진 유행 중.. 임신부 등 여행 자제해야


안녕하세요?

 

가을은 여행하기에도 좋은 계절인데요,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귀기울여주세요.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계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7월말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속속 발견되다가

현재는 그 이외 지역에서도 보고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

자신의 풍진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 후 미접종자의 경우는 접종 후 여행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예방접종이 불가하기 때문에 여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풍진은 감염시 발열과 발진 등의 증상을 동반,

감기와 구별하기 쉽지 않은 데다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확실한 치료약이 없고

성인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임신 20주 이내의 임신부입니다. 이 시기의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난청, 백내장, 심장병 질환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수도 있습니다. 풍진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임신부는 맞을 수 없지만

미리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여행 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접종을 2회 했는지 확인 후

미접종자의 경우 2회 접종한 후에, 생후 611개월 영아의 경우는 반드시 1회 접종하고 4~6주 후에 출국하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합니다.

 

예방접종 기록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홈페이지(nip.cdc.go.kr/irgd/index.html)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유행국가에서 입국할 시 풍진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꼭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한 후

임신부 등 주변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문의,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합니다.

풍진이 유행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임신부가 백신을 접종할 수 없으니

성인 남성들이 백신을 맞아 감염 확산을 차단하자는 운동이 일고 있다고도 하는데요,

우선 나부터 먼저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건 어떨까요?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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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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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youngkong | 작성시간 18.10.27 You look fine the way you are.
  • 작성자눈부시게 | 작성시간 18.12.17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담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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