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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방송 000입니다.
농아인에게 특화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2019년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에 선정된 수행기관을 통해 농아인 수어 낭독이라는 신규 장애인 직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부터 본 시범사업을 위한 수행기관을 모집해온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후보군 10곳을 서류 및 면접심사를 했고 지난 5월 21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대전광역시립 손소리복지관 2곳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소리복지관은 다음 달부터 9월까지 문해력을 갖춘 5명의 농아인을 선발, 농아인에게 책을 읽어주는 수어 낭독이라는 신규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선발된 수어낭독사는 지역 내 도서관 및 손소리복지관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본 시범사업은 사업 종료 후 직무의 적합성을 판단, 내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중 복지일자리 신규 직무로써 전국적으로 확대될 방침입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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