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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승일 한국농아인협회 제11대 중앙회장 취임식이 2019년 8월 20일 화요일, 오늘 오후 2시부터 공군회관 그랜드볼룸 3층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장애인단체장, 한국농아인협회 임원, 시도협회장 및 시군구지회장,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 변승일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취임식은 축하공연에 이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 후 오늘의 하이라이트로 이어졌습니다. 바로 변승일 취임 회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다함께 본 후 취임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습니다.
변승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턱은 낮게, 배려는 높게, 눈높이는 같게’ 선거 당시 공약과 같이 장벽 없는 한국농아인협회를 만들어 농인의 문화와 인권, 행정, 교육, 소통, 일자리까지 삶의 전 영역이 발전되고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노라 밝혔습니다.
변승일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복지부장관, 국회의원, 한광옥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축사로 화답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농인의 인권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온 박은수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최 성 전 고양시장에게 감사패를,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에게 공로패를, 이사 및 대회협력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케이크 커팅 및 다같이 건배하며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동시에, 농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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