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000입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여전히 취업난이 심각한데요. 한국농아인협회가 지난 11월 25일 종합시설관리 전문 업체인 ㈜세원종합관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농아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변승일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복지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정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원종합관리 역시 시설관리 및 청소, 경비, 주차 등의 신규 인력 충원 시 전적으로 농인을 고용해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아인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 일자리들이 많이 창출되어 경제활동 의사가 있는 모든 농인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합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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