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담당자입니다.
기존 영상의 부분에 문제를 있으며 다시 수정되었으며 재업로드합니다.
농시청자들이 불편해드려 대단히 죄송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이은영 앵커입니다.
혹시 ‘데프드림 국토대장정’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데프드림 국토대장정’이란 농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격려하기 위해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농아인협회 중앙청년위원회가 함께 주최, 한국농아인대학생연합회 소속 농청년들이 부산에서 인천까지 장장 633km를 자전거로 국토 종주한 프로그램인데요.
농청년들은 지난 7월 20일 부산 낙동강 하굿독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4박5일 동안 힘차게 질주한 결과 7월 25일 인천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여정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5일 중 3일 동안 장맛비가 퍼부은 데다가 라이딩 중 타이어 펑크 및 파손이 발생하는 등 피, 땀, 눈물 그야말로 열정으로 하나 된 농청년 14명이 의기투합하여 무사히 완주했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함께 보면서 숨가쁠 정도로 힘차게 달린 과정들을 생생하게 느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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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떻게 보셨나요?
부산에서 인천까지 가는 과정이 험난해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무더위와 장맛비, 타이어 펑크 및 파손 등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참고 버텨낸 대원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끝낸 임지현 대장은 “완주를 통해 농인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며 뿌듯함을 전했고, 대장정을 총괄 지휘하고 통솔한 청년위 고광채 위원은 “대원들이 앞으로 자신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내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김태수 위원장은 “농청년 대원들의 일심동체와 농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는데요.
‘데프드림 국토대장정’을 통해 농인에 대한 인식을 바꿈으로써 사회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농인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