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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박민호 앵커입니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9월 7일 현재 위기경보 심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일주일 더 연장 실시 중에 있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불특정한 이들을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상황은 코로나19 감염 불안감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누구나 불필요한 접촉을 없애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데요.
그래서일까요. 서울시에서 이달부터 공영주차장 113개소에서 주차요금을 자동결제로 신속하게 정산할 수 있도록 한 ‘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눈에 띕니다.
그동안 주차요금은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인에게 직접 카드를 주어 결제하게 하거나 차를 세우고 직접 요금 단말기에 태그하는 방식으로 정산해 왔는데요. 앞으로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먼저, ‘바로녹색결제’ 홈페이지(http://oksign.seoul.go.kr)를 방문하여 ‘차량번호, 결제카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됩니다. 그러면 주차장을 나올 때 비대면ㆍ비접촉으로 주차요금이 자동결제되는데요. 더 기쁜 소식은 남산 1ㆍ3호 터널 혼잡통행료도 자동납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는 우리 생활에 어떤 유익을 가져다 줄까요? 고속도로의 하이패스처럼 차량번호 인식과 주차요금 정산이 빠르게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주차요금 결제를 위해 정차할 필요도, 교통카드를 꺼낼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입ㆍ출차시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등 공용주차장 이용이 편리해집니다.
또 기계나 사람 간의 불필요한 접촉을 없애 줍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시대에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과 위험을 줄여 줍니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요금할인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처럼 번거롭게 장애인 카드나 관련 증빙서류를 매번 제시해야 할까요? 자동으로 감면 처리되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요, 바로 내년 6월까지 정기권 3%, 시간제 주차요금 10% 등 주차요금 10% 범위 내 감면 혜택, ‘정기권 우선 신청’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가 주차 가능 공간 확인과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하니 ‘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더욱 기대됩니다.
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