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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어뉴스&매거진

제23회 가치봄영화제 오는 11월 17일 개막 축포…11월 21일부터 온라인 무료 프로모션도 진행

작성자한국농아방송|작성시간22.10.19|조회수287 목록 댓글 0

수어뉴스 촬영 당시의 기준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오늘 업로드 기준으로 하여 공영방송 뉴스내용에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농아방송 담당자

 

궁금한 사항은 가치봄영화제 홈페이지(www.pdff.or.kr)를 참고하시거나 가치봄영화제 사무국(☏070-4355-731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국농아방송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7lV-1pINvjayeZ8CyvAG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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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이재란 앵커입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가치봄영화제’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독립영화 상영 전용관인 ㅠ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가치봄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한글자막 및 음성 화면해설이 삽입된 국내외 여러 좋은 작품들을 즐기는 영화제인데요.

 

지난 2000년부터 2018년까지 19회 동안 영화진흥위원회 후원과 한국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장애인영화제(PDFF, Person with Disabilities Film Festival)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어 왔습니다.

 

올해는 가치봄영화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흔쾌히 홍보대사를 수락한 배우 김정화가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영화제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지난 2011년 창설된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혜광브라인드 오케스트라’가 걸어온 길을 그리고 있는 이재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동행: 10년의 발걸음>을 상영하며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열 예정입니다.

 

공식경쟁부문인 경선작은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 16편이 상영될 예정인데요. 장편 1편, 단편 15편으로 구성된 경선작은 수어통역사, 장애인의 성 등 소재뿐만 아니라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어 현재 제작되고 있는 장애 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한 경선부문 외에도 장애소재 또는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여러 작품들을 초청하여 총 27작품이 영화제 기간동안 상영될 예정이며, 경쟁부문 상영작들은 작품 상영 후 관객과 감독, 배우들이 묻고 답하며 생각을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가치봄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관람 기회가 축소된 시·청각장애인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영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온라인 무료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인데요.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일주일동안 olleh TV, 스카이라이프, 유플러스TV, BTV, 홈초이스, 네이버시리온을 통해 설경구·이선균 주연의 《킹메이커》, 설경구·변요한 주연의 《자산어보》 등 총 16편의 영화를 상용할 계획입니다.

보다 더 궁금한 사항은 가치봄영화제 홈페이지(www.pdff.or.kr)를 참고하시거나 가치봄영화제 사무국(☏070-4355-731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올해도 좋은 작품들로 가득 채워진 가치봄영화제, 11월 17일 개막식부터 무료 온라인 프로모션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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