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뉴스 촬영 당시의 기준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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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방송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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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박아름 앵커입니다
쿠팡이츠가 3월 26일부터 쿠팡 와우회원(월 4990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배달비 0원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현재 배달업계 점유율 1위(70%)인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요기요 등 배달 업계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주문 횟수, 주문 금액, 배달 거리와 관계없이 배달비 무제한 0원으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현재 서울, 경기도, 부산 등 6개 광역시,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 등 적용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쿠팡이츠는 앞으로 더 많은 전국의 외식업주들과 소비자가 무료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적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배민은 쿠팡이츠가 무료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 3월 26일에 외식업주들에게 식자재 최대 31% 할인 판매를 하는 등 맞대응을 놓았지만 쿠팡이츠의 가파른 성장세를 꺾지 못했습니다
사실 쿠팡이츠보다 먼저 무료 배달 정책을 내건 업체는 요기요였는데요 그러나 요기요는 1만 7000원이라는 최소 주문 금액이라는 단서를 달았던 반면에 이번 쿠팡이츠의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는 아예 최소 가격 기준조차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5천 원으로 주문해도 배달비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배달비는 라이더 부족, 유가 인상 등으로 해마다 꾸준히 인상돼 왔습니다 쿠팡이츠는 음식 배달비가 점차 상승함에 따라 이에 부담을 느낀 이용자들이 해마다 감소해온 것으로 분석하고 이번 무료 배달 서비스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한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4년 2월 배달앱 이용자수는 배달의민족 2193만 명, 요기요 603만 명, 쿠팡이츠 574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쿠팡이츠가 3월 무료 배달을 개시하면서 향후 배달의민족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배달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츠의 무료 배달이 안착되면 경쟁사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거나 다양한 쿠폰 등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