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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어뉴스&매거진

영국 유명 여배우 12년 만에 청각장애 고백했다

작성자한국농아방송|작성시간24.05.24|조회수150 목록 댓글 1

https://www.youtube.com/watch?v=C2gi3lJ1cCs

수어뉴스 촬영 당시의 기준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오늘 업로드 기준으로 하여 공영방송 뉴스내용에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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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김청숙 앵커입니다

 

영국 모델 겸 배우 조지아 미첨이 12년 동안 청각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활동하다 지난 58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비밀로 했던 청각장애 사실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첨은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분노의 질주: 홉스&> <원더우먼 1984> <그라셀다> 등에 출연한 인기 여배우입니다

 

미첨은 17개월부터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했고 학창 시절에는 항상 자신감이 넘쳐서 청각장애를 숨겨야겠다는 생각이 없었지만 런던 퀸 메리 대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심적인 변화가 생겼고 머리카락을 내려 보청기를 가리기 시작하는 등 청각장애를 숨겨왔다고 밝혔습니다

 

18세에 모델 업계에 데뷔하면서부터는 아예 보청기 착용을 중단했는데요 모델이라는 직업이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할 기회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미첨은 사진작가나 영화감독과 소통을 하기 위해 독순술을 익혔지만 다른 사람의 입술을 읽는 건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이 뒤따른다면서 비밀을 숨기는 것은 스스로를 땅속에 가두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미첼은 청각장애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특이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이제는 보청기를 착용한 모델로서 제 자신을 여러분께 다시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미첨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영국 수어를 배우기로 했는데요 소리를 잃은 존재가 아니라 농인으로서 잘 볼 수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 세계의 많은 농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배우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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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국농아방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4 02:08 자막 중 '미첼'이 아니고 '미첨'이 맞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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