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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가 준 7인의 선물111

작성자孔 明 之交|작성시간14.10.01|조회수58 목록 댓글 0

중국역사가 준 7인의 선물|♡좋은글과 마음수련

 

 

 

 

 

 

 

 

 1. 청대 말 거상 호설암(湖雪巖

 

 

 


  

 


  돈이 없어서 재기할 수 없다고 낙담하지 말라!
  나는 미천한 집안에 태어나 아버지가 일찍 죽는 바람에 학업도 못 마치고

전장(錢庄)에 들어가 똥오줌을 치우고 마루를 닦으며 잔심부름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빈손으로 사업을 일으켰고 다시 빈털터리가 되는 과정을 겪고 또 겪었지만

 내가 살아있는 한 아무리 빈손이라도 언제든지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믿었다.

나는 한 푼도 가진 게 없는 가운데도 스스로의 재기를 믿었고

 내게 없는 것을 메워주는 인재를 대함에 귀천을 가리지 않았다.

 큰 상인이 되는데 돈 보다는 사람이 더욱 소중함을 일찍이 깨달았던 나는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사의 신 "상성(商聖)"이 되었다

 

 2. 한나라 회음후 한신(韓信) 

 

 

 

용모가 볼품없어서 되는 일이 없다고 푸념하지 말라!
  
나는 어렸을 때 보잘것없는 외모 때문에 불량배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건너는 치욕을 당했고

 빨래터 노파의 밥을 빌어먹기도 했다.

초패왕 항우는 나의 볼품없는 용모를 업신여겨 범증의 천거를 번번이 거부하며

십년간이나 말단벼슬아치 집극랑자리를 맴돌게 했다.

항우에게 실망하고 유방 밑으로 들어갔으나 연전연승하며

해하에서 항우를 완전히 섬멸하고 천하를 유방에게 안겨줄 때까지 갖은 수모를 견뎌내야 했다.

나는 초라하기 짝이 없는 몰골 뒤로 천하웅비의 뜻을 감추고

뭇사람들의 갖은 야유와 모욕을 참아내며 기어코 전 중국 역사상 최고의 명장이 되었다

 3. 
중국최고의 역사가 사마천(司馬遷

 

 

 

 

 


  한때 자존심과 명예를 짓밟힌 치욕을 당했다고 생()을 포기하지 말라!
  
나는 벗 이릉장군을 변호하다 무황제의 노여움을 사서

생식기가 잘리는 궁형의 치욕을 당하고도 목숨을 부지하였다.

당시 궁형의 수치를 못 참고 자살하는 者가 많았으나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못다 이룬 역사적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죽음을 선택할 수가 없었다.

 나는 거세된 남자가 모진 생명을 질기게 끌고 간다는 온갖 조롱을 참아내며

옥중에서도 저술을 계속하여 마침내 <사기> 완성한 불세출의 역사가가 되었다

 4. 
당나라 여 황제 측천무후(則天武后 

 

 

 

 

 


  여자로 태어나서 하고픈 일을 못한다고 얼고만 있지 말라!
  
나는 아버지 무사확의 후처소생 둘째딸로 태어나 갓 14살 때 최 말단 후궁 재인이 되어

 당태종 이세민을 가무로써 섬겼다. 황궁생활초기 나의 경쟁자는 여자였으나

비구니로 물러앉았다가 태종의 아들 고종의 총애를 받으며 황궁으로 돌아와

 4명의 아들과 2명의 딸을 생산하며 황후가 된 후부터 나는

남자들과 힘겨운 전쟁을 시작했다.

장손무기를 내쳤고 상관의를 처형하였으며 심지어 나의 4명의 아들마저 차례로 버렸다.

내 나이 67, 여자든 남자든 아무도 도전할 수 없는 철옹성을 만들고 나서

역사상 전무후무한 여제(女帝) 성신황제(聖神皇帝)가 되어 15년간 천하를 다스렸다.

5.
  
명나라 태조 홍무제 주원장(朱元璋

 

 

 

 


  집안배경이 나빠서 요 모양 요 꼴이 되었다고 변명하지 말라!
  
나는 오랑캐의 나라 원대말기 안휘성의 빈농 한족집안에서 태어나 17살에 고아가 되어

탁발승으로서 가뭄과 기근에 찌든 험악한 세상과 맞서야 했고

 전란 통에 비적 무리의 일개 졸개가 되었을 때 아무도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그 후, 혁혁한 전과를 올린 공으로 반란군의 2인자가 되어

 원나라 몽골군을 중원에서 몰아낸 후에도

양반사대부집안의 멸시와 견제 속에서 시달려야했다.

나는 송곳하나 꽂을 땅이 없었던 빈농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고아가 되었을 때조차 부모를 원망하지 않았으며

결국 몽골오랑캐를 몰아내고 한족(漢族)천하를 회복한

 명나라의 초대창업황제가 되었다

  6.청나라 제4대 황제 강희제(康熙帝

 

 

 

 

 

 


  나이가 어리다고 어미의 치마폭 뒤에 숨어 칭얼거리지 말라!
  
나는 8살 때 황제가 되었고 13살 때 결혼을 했으며

 14살 때부터 스스로 친정(親政)을 시작했다. 응석을 부릴 겨를도 없이 오삼계, 상가희, 경계무의 삼번난(三藩亂)을 제압하고 몽고를 평정했으며 티베트까지 원정했다.

나는 어린 나이의 어리광도 모른 채 군주가 되어 61년간 천하를 호령할 수 있었다.

 

.7.주나라 강태공 

 

 

--------------

운도 지지리 없는 놈이라고 하늘의 무심함을 탓하지 말라!
  
내가 수십 년간 낚시를 벗하며 때를 기다리는 동안

조강지처마저 나를 버리고 도망가 버렸다.

검은 머리가 백발이 되고서야 문왕 서백을 만나

은나라 주왕(紂王)을 멸하고 주나라를 세웠다.

나는 숱한 세월을 낚으며 늙은이가 되었지만

결코 하늘을 원망하거나 포기 않았고

그 인내의 결실이었던 단 한 번의 기회로도

 천하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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