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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

작성자흰돌|작성시간26.06.09|조회수13 목록 댓글 0

6월 9일 •화요일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
성경읽기 : 역대하 32-33; 요한복음 18:19-40
새찬송가 : 202(통241)

오늘의 성경말씀 : 이사야 14:12-15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이사야 14:13, 15]

런던의 궁정연회장(Banqueting House)의 천장은 대단합니다. 이것은 찰스 1세 국왕이 자신과 가족의 통치를 영화롭게 하려고 의뢰하여 피터 폴 루벤스 경이 1629년부터 1634년까지 그린 것입니다. 한 그림에서는

미네르바 여신이 찰스 왕의 아버지인 제임스 1세 왕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다른 그림에서는 제임스 왕이 독수리 날개에 실려 하늘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연회에 온 손님들은 천장을 올려다보면서 찰스 왕 부자는 정말로 신적인 존재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선지자 이사야 시대의 바벨론 왕도 자신을 그와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하늘에 올라” 신들이 통치한다고 하는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기를” 원했던 왕이었습니다(이사야 14:13). 그러나 이사야는 이 왕의 몰락을 예언했고 (3-4절), 심지어 기억될 무덤도 없이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질 것이라 예언했습니다(15, 18-19절). 찰스 1세도 이와 비슷한 운명을 맞았습니다. 일은 묘하게 반전되어 그는1649년에 자신을 신격화한 바로 그 천장 아래를 지나 뱅퀴팅 하우스 밖에서 처형되었습니다.

이는 역사를 통해 반복되어온 슬픈 사실입니다. 스스로 신적인 영광을 누리려던 권력자들은 언젠가 자신도 한 인간임을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하늘에서 통치하기에 합당하신 분은 오직 한 분이시며 모든 권능과 영광과 위엄은 그 분만의 것입니다(역대상 29:11).

역사를 통해 통치자들이 자기의 신성을 주장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한 통치자들의 태도와 예수님은 어떻게 대조를 이루십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 밖에는 다른 신은 없으며, 모든 권능과 영광은 주님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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