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송
6월 10일 •수요일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우리의 미래
성경읽기 : 역대하 34-36; 요한복음 19:1-22
새찬송가 : 540(통219)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21:1-5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4]
아빠의 평생 꿈은 스위스를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아빠가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자 엄마는 아빠가 아직 몸이 괜찮을 때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어느 날 티틀리스 산 주변에
눈이 날릴 때” 아빠가 정말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면서 “그것은 꿈을 다 이룬 것 같은 기쁨이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아빠가 “그런데 여기가 어디야?”라고 물었을 때, 엄마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빠는 지금 스위스에 다녀온 것도 모르지만 엄마는 “거기 간 것은 참 잘한 일이었다”라고 했습니다. “적어도 한 순간이라도 아빠가 정신이 돌아와 행복해 하셨잖아.”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을 때가 올 것이라고 확실히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소망 때문에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해방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요한계시록 21:1; 로마서 5:12). 그 완벽한 세상에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새롭게”하실 것입니다(요한계시록 21:5).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4절). 우리가 지금 겪는 고난은 모두가 일시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날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이사야 65:17). 그것은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면(요한계시록 21:3) 나는 기쁨에 찬 우리 아빠의 얼굴을 볼 것입니다. 그때의 기쁨은 영원할 것입니다.
미래에 거할 곳에 대한 소망이 지금의 당신에게 어떤 소망을 줍니까? 그곳에 가면 무엇을 보고 싶으십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언젠가 주님께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